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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벨]신성이엔지, 클린룸 기술 2차전지 시장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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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상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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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8.05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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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벨'머니투데이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클린룸 전문기업 '신성이엔지'가 기술력을 확장해 2차전지 장비시장에 진출한다.

유가증권 상장사 신성이엔지는 2차전지용 믹싱챔버와 NMP 회수 장비를 개발했다고 5일 밝혔다.

믹싱챔버는 2차전지 생산 시설인 드라이룸에 설치돼 온도와 습도를 관리한다. 고객사 생산 수율 개선과 불량률 감소 등에 초점을 맞춰 개발됐다. 기존 드라이룸은 외부 공기를 공급하는 일반 공조설비 등을 활용했다. 반면 신성이엔지는 생산 중 발생하는 에너지와 공기를 재활용하는 방법을 채택했다.

특히 습도 조절이 편리해 생산에 필요한 조건을 충족시킬 수 있다. 또 2차천지는 용량이 증가하면 음극재 코팅이 두꺼워지는 만큼 세밀한 공정에서 안정적인 생산 환경 구축과 수율 확보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NMP 회수 장비는 2차전지 생산에 사용되는 NMP 용재 배출량을 줄여 환경규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NMP란 2차전지 양극재와 음극재 코팅에 사용되는 용재다. 가격이 비싼 데다 환경규제 적용을 받는 물질이다.

기존 사업자는 NMP 사용량을 줄이기 위해 습식 회수 장비를 사용했다. 그러나 이번에 신성이엔지가 개발한 장비는 건식으로 재활용도 가능하다. 습식과 달리 대기 배출량을 10% 이하 수준으로 줄일 수 있어 환경규제 대응도 할 수 있다. NMP 용재 회수율은 95% 이상이며, 순도는 90% 이상을 유지할 수 있다.

신성이엔지는 클린룸 및 2차전지 생산시설인 드라이룸 개발 경험을 기반으로 NMP 회수 장비를 선보였다. 특히 고가의 용재를 재활용할 수 있고, 환경규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어 유럽과 미국 등 해외 시장에서도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

김신우 신성이엔지 이사는 "2차전지 시장 확대로 해외 지사와 법인들의 드라이룸 관련 해외 매출이 많이 증가했다"며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산업에서 얻은 경험과 차별화된 기술력을 기반으로 2차전지 시장에도 경쟁력 있는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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