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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한창인데…日도쿄 신규 확진 5000명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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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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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8.05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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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도쿄에서 코로나19 주의 안내판을 부착한 트럭들이 마스크를 쓴 시민들이 있는 거리를 지나고 있다. /사진=도쿄=AP/뉴시스
일본 도쿄에서 코로나19 주의 안내판을 부착한 트럭들이 마스크를 쓴 시민들이 있는 거리를 지나고 있다. /사진=도쿄=AP/뉴시스
올림픽이 열리고 있는 일본 도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 일일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최다치를 기록했다.

5일 NHK에 따르면 도쿄도에서만 5042명의 코로나19 신규 감염자가 발생해 신규 감염으로 이틀 연속 사상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전날 도쿄도에선 4166명의 신규 감염자가 나왔다. 도쿄도의 일일 신규 감염자 수가 5000명을 넘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일주일 전인 지난달 29일보다 1177명 증가한 규모다. 최근 일주일동안 평균 확진자 수는 3만6469명으로 지난한주보다 확진자 수가 164%늘어났다.

도쿄의 보건 전문가들은 이같은 확산세가 계속되면 2주 후엔 1만명이 넘는 신규 확진자가 나올 수 있다고 예측했다.

오미 시게루 코로나19 대책 분과회 회장은 4일 중의원 후생노동위원회에 참석해 "도쿄에서 하루 1만명이 감염될 가능성이 있느냐"는 질문을 받고 "최악의 경우 그럴 수 있을 것"이라고 답했다.

익명을 요구한 후생노동성의 고위 관계자는 "이 상황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확보할 수 있는 병상에 한계가 있는만큼 감염의 고리를 끊어야 한다"며 "국미들에게 감염 위험이 높은 행동을 자제해달라고 호소하는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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