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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김밥집 식중독 증상 199명… "살모넬라균 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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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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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8.06 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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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게티이미지뱅크
사진제공=게티이미지뱅크
경기 성남시 분당구 프랜차이즈 김밥집 2곳에서 식사한 후 집단 식중독 증상을 보인 손님 수가 200명에 육박했다.

특히 일부 환자 가검물에서 살모넬라균이 검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5일 성남시에 따르면 문제의 김밥집 2곳에서 식사를 한 후 식중독 증상을 보인 손님은 이날 오후 5시 기준 199명으로, 이 중 A지점이 102명, B지점은 97명이다. 전날 134명에서 65명이 늘었다.

특히 입원한 환자 40명 중 1명에게 살모넬라균이 검출됐다. 또 다른 환자 4명은 살모넬라균에 감염된 흔적이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살모넬라균에 오염된 식품을 섭취하면 복통과 설사, 구토 등의 식중독 증상이 나타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집단식중독의 원인은 살모넬라균으로 보인다"며 "김밥집 2곳의 도마와 식기 등의 검체를 채취해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한 만큼 최종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성남시는 오는 16일 지역 내 200여곳의 김밥전문점에 대해 일제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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