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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시간·후쿠시마' 논란에 尹 대변인 "이재명, 참 힘들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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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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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8.06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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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구윤성 기자 = 야권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지난달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입당원서를 제출한 뒤 취재진과 질의응답을 하고 있다.
(서울=뉴스1) 구윤성 기자 = 야권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지난달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입당원서를 제출한 뒤 취재진과 질의응답을 하고 있다.
김병민 윤석열캠프 대변인은 최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발언과 관련한 여러 논란에 대해 "일등주자가 가지고 있는 숙명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 발언의 맥락과 취지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대변인은 지난 5일 오후 YTN라디오 '이동형의 뉴스 정면승부'에 출연해 윤 전 총장의 '주 120시간 근무, 부정식품, 후쿠시마 원전' 등 최근 논란이 된 발언에 대한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김 대변인은 "맥락을 살펴볼 때 큰 문제가 없는 이야기들인데 여기에 대한 단어 한 두 가지를 콕 집어서 그것을 현미경으로 확대를 해보면 지적할 수 있는 내용들이었던 거 같다"며 "일등주자이기 때문에 작은 실수 하나가 나오더라도 뉴스가 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윤 후보에 대해) 비판을 하고 있는데 오늘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국민의힘을 상대로 입에 담을 수 없는 발언을 했다"며 "그러나 이 정도로 사과가 필요한 발언이 나온 것은 아니기 때문에 이 맥락에 대한 취지를 잘 이해 해줬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송 대표는 이날 오전 YTN 라디오 '황보선의 출발 새아침'에 출연해 "윤 전 총장과 최 전 원장은 용병들이다. 자기네들이 공격하는 문재인 정부에 의해 키워진 사람을 데려다가 용병으로 쓰는 것"이라며 "이들을 데려다 쓴 것 자체가 스스로 불임정당임을 자백한 꼴"이라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입당 이후 당내 경쟁자들의 견제에 대해 "이재명 지사가 참 힘들었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검증이라는 미명 아래에 많은 이야기를 나눴던 기억이 나는데 국민의힘에서도 이런 모습이 너무 하다는 생각이 있었던 만큼 본선 경쟁력을 해치지 않는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의 엇박자와 관련해 "입당 전 치맥 회동부터 이 대표랑 연락을 가졌고, 경선 전 입당을 약속했기 때문에 이 대표와 불협화음이 날 이유는 없다"며 "당의 일정(쪽방촌 봉사 활동 불참)에 대해서는 사전에 충분한 얘기를 나눴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1) 구윤성 기자 = 윤석열 전 검찰총장 선거캠프의 김병민 신임 대변인이 지난달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 전 총장의 보강된 캠프 인원 명단을 공개하고 있다.
(서울=뉴스1) 구윤성 기자 = 윤석열 전 검찰총장 선거캠프의 김병민 신임 대변인이 지난달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 전 총장의 보강된 캠프 인원 명단을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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