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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에 멈춰선 국민의힘…이준석·김기현 음성, 윤석열도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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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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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8.06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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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당 모든 공식 일정 취소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노트북을 보고 있다./사진=뉴스1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노트북을 보고 있다./사진=뉴스1
8월 대선 경선 버스 출발을 앞두고 있는 국민의힘이 코로나19(COVID-19) 확산으로 술렁이고 있다.

국민의힘 사무처 당직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국민의힘은 6일 국회에서 예정됐던 원내대책회의와 경선준비위원회는 물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릴 계획이었던 정책공모전 결선심사 등 당의 모든 공식 일정을 취소했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당직자는 최고위원회 등 당의 여러 회의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져 당내 접촉자가 다수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당 지도부는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 결정 여부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이준석 대표는 코로나 진단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날 오전 음성 결과를 받고 자택 대기 중이다. 이 대표는 방역 당국의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자가격리 여부가 결정될 방침이다.

전날 김기현 원내대표와 김도읍 정책위의장도 코로나 음성 판정을 받은 뒤 자택 대기 중이다.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 역시 이날 오전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자택 대기 예정이다. 윤 전 총장은 지난 2일 국회 본청을 방문 당시 해당 당직자와 악수를 나눴다.

특히 윤 전 총장은 2일 국회를 방문해 당 지도부와 사무처 당직자, 국회 보좌진 등을 만나 상견례를 가졌고 의원회관 국민의힘 소속 의원실을 모두 방문했다. 이에 국민의힘 내부에서 추가 확진자가 나올 가능성이 있다.

윤 전 총장은 이날 충남 논산 윤증 고택 등을 방문할 예정이었으나 부득이하게 일정을 연기했다. 윤 전 총장은 5일부터 나흘간 휴가 기간 충남 아산 현충사와 세종에 있는 선영, 부친의 고향인 논산 등을 비공개로 방문할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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