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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수도권 일평균 확진자 800명대로 줄면 단계 하향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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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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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8.06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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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 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통제관(보건복지부 보건의료실장)이 16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3브리핑실에서 중대본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보건복지부 제공) 2021.07.16/뉴스1
(서울=뉴스1) = 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통제관(보건복지부 보건의료실장)이 16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3브리핑실에서 중대본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보건복지부 제공) 2021.07.16/뉴스1
정부가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비수도권 3단계를 2주 연장했다. 유행 정체에 접어든 수도권에서 일 평균 신규 확진자가 현재 900명대에서 800명대로 떨어질 경우 단계를 하향하겠다고 밝혔다.

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제1통제관은 6일 세종정부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수도권은 환자 수가 많이 줄고 있는 상태"라며 "이 수치가 800명대로 떨어진다고 하면 단계 조정도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최근 4주간 일평균 지역발생 확진자 수는 1348명→1465명→1506명→1451명이다.

정부는 4차 유행이 수도권에서 증가 추이가 꺾이고 있고, 비수도권은 확산 속도가 저하되고 있다고 봤다.

지난 1일부터 6일까지 6일간 하루평균 국내 환자는 1451명으로, 직전주(7월25일~7월31일) 1506명보다 소폭 감소했다.

수도권은 지난 4주간 하루 평균 국내 환자 수 추이가 990명→966명→960명→911명 순이다. 유행 증가 추이는 꺾이고 정체 양상을 보이고 있다. 완만하게 감소하는 추세다.

비수도권의 일 평균 신규 환자는 지난 4주간 358명→ 499명→546명→540명으로 증가세가 계속되고 있다. 정부는 유행의 확산속도는 정체되는 중이나, 여전히 유행 규모가 크고, 반전 여부가 모호한 상황이라고 봤다.

비수도권 유행세 확산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수도권 유행의 '풍선효과'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수도권 4단계 등 거리두기 강화 조치가 계속 연장되면서 국민 피로도가 커지고 있다. 델타변이 확산도 유행세가 줄지 않는 원인으로 꼽힌다.

이기일 제1통제관은 "수도권 이동량 감소는 미약한 수준이며, 비수도권의 이동량은 거리두기 조치에도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연장의 목표는 휴가철과 광복절 연휴, 8월 말 개학을 앞두고 감염 추세 확세를 확실하게 감소세로 발전시키고자 함에 있다"고 했다.

당초 정부는 수도권 지역에 4단계 적용을 2주간 시행하기로 했으나 오는 8일까지로 2주 연장했다. 이번 연장 결정으로 수도권은 총 6주간 4단계가 적용된다.

이에 대해 손영래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은 "4단계 조치를 취하면서 급격하게 증가하던 유행의 확산 추이는 정체되는 국면으로 확실하게 진입했다고 보고 있고, 거리두기 4단계 조치의 효과들은 어느 정도 나타나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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