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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남혐-여혐 조장하는 정치권, 투표에서 날려버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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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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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8.06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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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명수 /사진=며니투데이 DB
방송인 박명수 /사진=며니투데이 DB
방송인 박명수가 극적인 남녀갈등을 조장하는 정치인들에게 일침했다.

6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빅데이터 전문가 전민기 팀장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전민기는 최근 숏컷 헤어스타일로 '페미니스트 논란'에 오른 양궁 안산 선수를 언급했다. 그는 "안산 선수가 화제가 된 건 채 한 달이 안됐다. 그런데 1년 언급량 중 연관어를 다 안산 선수가 가져가 버렸다. 무려 428만4000건"이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나라 최초로 올림픽 3관왕 정말 대단한 것인데 페미니스트 논란이 있었다. 머리가 짧다고 페미니스트라고 했다"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이에 박명수는 "웬만한 연예인 10배 수치가 나왔다"고 놀라며 "본인한테 물어봐야 하는 거 아닌가? 본인이 아니면 아닌 거지"라고 안산 선수의 논란에 의문을 표했다.

전민기는 "페미니즘이라는 건 남녀 소수자들이 함께 어울려 가는 사회를 만들자는 거다. 권리나 기회의 평등을 외치는 것이기 때문에 갈등의 소재가 되지 못한다"며 "남혐, 여혐, 극단적인 커뮤니티 싸움을 언론이 자꾸 부추기는 것도 문제다. 페미니즘이 정확히 무엇인지도 모르면서 참전하고 갈라치기하고 나누고, 갈등을 조장하는 사회는 옳지 않다"고 말했다.

박명수도 "너무 안 좋은 쪽으로 발전하는 것은 보기 좋지 않다. 갈등을 조장하는 건 옛날 방식"이라며 "어른들이 이런 것들에 대해 정확히 말해줘야 한다. 그런 것을 이용하는 정치권은 무조건 투표에서 날려버려야 한다. 안산 선수 너무 고맙고 잘했다"고 소신있는 발언을 해 관심을 모았다.

한편 안산 선수는 2020 도쿄올림픽 출전 당시 짧은 머리 모양과 여대 출신이라는 이유로 온라인상에서 '페미니스트가 아니냐'는 사상 논란이 일었다. 여기에 안 선수가 SNS 올린 글에 일부 단어가 '남성혐오' 단어라는 주장이 나오면서 공격이 이어졌다. 이를 두고 정치권에서는 젠더 공방이 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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