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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더나 협상단, 오늘 귀국…공급차질 해소 대책 나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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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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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8.15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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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뉴스1) 성동훈 기자 = 강도태 보건복지부 2차관이 모더나 본사 백신 판매 책임자들과 협상을 위해 13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에서 미국으로 출국하고 있다. 2021.8.13/뉴스1
(인천공항=뉴스1) 성동훈 기자 = 강도태 보건복지부 2차관이 모더나 본사 백신 판매 책임자들과 협상을 위해 13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에서 미국으로 출국하고 있다. 2021.8.13/뉴스1
'코로나19(COVID-19)' 모더나 백신 공급차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미국으로 떠난 정부 대표단이 15일 오후 귀국한다. 앞서 갑작스럽게 통보 받은 공급차질에 대해 사과를 받은 대표단은 이날 귀국 후 향후 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밝힐 방침이다.

정부에 따르면 강도태 보건복지부 제2차관 및 류근혁 청와대 사회정책비서관 등으로 구성된 대표단은 이날 오후 5시20분쯤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지난 13일 출국해 미국 모더나 본사를 방문한 정부 대표단은 모더나측에 공급차질에 대한 항의 의사를 전하고 향후 수급 안정화를 위한 협의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회의 이후 기자들과 만난 강 제2차관은 "정부는 유감을 표시했고 모더나는 사과의 의사를 전했다"며 "보다 많은 물량의 코로나 백신이 빠르게 공급되길 요청해 모더나측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정부는 모더나측이 지난 6일 8월 계획된 공급 물량 850만회분을 절반 이하로 변경해 통보했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백신 접종 계획에 차질이 생기면서 모더나·화이자 등 mRNA 계열 백신의 1·2차 접종 간격은 기존 4주에서 6주로 2주가 더 늘어나게 됐다.

다만 모더나의 공급차질 문제가 계약 위반사항이 아니라는 점에서 이번 방문 항의가 실효성이 있을지에 대한 의문도 일각에서는 제기되고 있다. 정부 대표단은 모더나와의 협의 내용에 대해 이르면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정례 브리핑이나 16일에 공식적으로 발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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