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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펜스 휘두른 50대 구속영장 신청..."재판 중 범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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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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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8.15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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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인 15일 오후 서울 종로4가사거리에 설치된 임시 검문소에서 경찰이 차량 검문을 하고 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연일 2000명 안팎으로 발생하는 가운데 광복절 연휴를 맞이해 보수·진보 단체들이 서울 도심에서 집회 등을 강행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져 당국과의 충돌이 우려되고 있다. 현재 서울시에서는 거리두기 4단계가 적용되고 있는 만큼 1인 시위를 제외한 집회 및 시위가 금지된다. /사진=뉴스1
광복절인 15일 오후 서울 종로4가사거리에 설치된 임시 검문소에서 경찰이 차량 검문을 하고 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연일 2000명 안팎으로 발생하는 가운데 광복절 연휴를 맞이해 보수·진보 단체들이 서울 도심에서 집회 등을 강행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져 당국과의 충돌이 우려되고 있다. 현재 서울시에서는 거리두기 4단계가 적용되고 있는 만큼 1인 시위를 제외한 집회 및 시위가 금지된다. /사진=뉴스1
전날인 14일 광복절 광장 인근에서 경찰을 폭행한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15일 경찰에 따르면 남대문경찰서는 전날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혐의로 체포한 50대 남성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는 전날 오전 9시쯤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광화문 광장 쪽으로 이동하던 중 경찰이 막아서자 주변의 철제 펜스를 집어들어 휘둘러 경찰관에게 폭력을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A씨가 과거 유사 전력으로 재판을 받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경찰 조사에 따르면 A씨가 광화문 일대에 열린 집회에 참가하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광복절 당일인 이날도 광화문 일대에서 경찰관이 폭행당하는 일이 벌어졌다.

이날 경찰에 따르면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오후 2시10분쯤 중구 플라자 호텔 부근에서 근무 중인 경찰관에게 폭력을 휘두른 A씨를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연행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대표를 맡은 국민혁명당 당원이다. A씨는 경찰이 현수막 설치를 제지하자, 경찰관의 가슴을 팔꿈치로 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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