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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자 이탈 우려?…삼성, 스마트폰 기본앱에 광고 없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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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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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8.17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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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문 "고객과 임직원 목소리에 귀 기울인다"

노태문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사장).
노태문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사장).
삼성전자가 갤럭시 스마트폰의 기본 앱에 삽인된 배너 광고를 없앤다. 기본앱 광고 정책에 대한 불만이 지속되자 사전에 이용자 이탈을 방지하겠다는 판단으로 풀이된다.

노태문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사장)은 17일 직원들을 대상으로 연 온라인 타운홀미팅에서 "우리는 통합 갤럭시 에코시스템 경험을 강화하고자 게임, 미디어 등 콘텐츠와 광고 서비스 분야에서 새로운 성장 기회를 모색해왔다"며 "새로운 성장 기회의 발굴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고객과 임직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이를 바탕으로 소비자 경험을 혁신하는 것이 우리의 가장 중요한 미션"이라고 말했다.

이어 노사장은 "임직원의 목소리와 고객의 불만을 바탕으로 서비스 전략을 재점검했다"며 "최종적으로 날씨, 삼성페이, 삼성 테마와 같은 기본 앱에서 광고 지면을 삭제하기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6월 갤럭시 스마트폰 업데이트를 통해 날씨와 게임런처 앱 등에서 배너 광고를 최상단에 게재했다. 갤럭시 스마트폰에서 이용되는 기본 앱에 광고를 게재하면서 수익원을 확대한다는 차원이었다.

이용자들은 자신의 기기에서 광고를 차단할 수 없게 되자 불만의 목소리를 높였다. 배너 광고를 넣으면 소비 데이터가 늘고 화면, 배터리 등 기기의 수명도 줄어들 것이란 이유가 컸다. 온라인상에선 배너 광고를 없애라는 요구가 끊이지 않았다.

삼성전자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개선 사항을 순차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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