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성 에스모도(S-modo), '쿨린(Coolean)'으로 브랜드 통합 리뉴얼

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고문순 기자

무선소형가전 전문업체 명성(대표 김명용)이 기존 에스모도(S-modo) 브랜드를 쿨린(Coolean) 브랜드로 통합해 리뉴얼했다고 19일 밝혔다.

쿨린(Coolean) 로고/사진제공=명성

쿨린(Coolean)은 무선소형가전 시장에서 무선선풍기, 무선고데기, 제습 공기청정기 등 출시 제품마다 고객 맞춤제품으로 온라인 시장을 선점하여 무선소형가전의 인기를 끌고 있는 브랜드다. 명성은 B2B시장에서 보조배터리 브랜드 1위인 에스모도(S-modo)를 시장의 트렌드와 수요에 발맞춰 쿨린(Coolean)으로 흡수하여 브랜드 통합 리뉴얼을 진행해 이달부터 통합 운영 중이다.

명성은 설립 25년차 중소기업으로 기업부설연구소, 대구시 스타기업, 스타플러스기업, 중소기업 지식재산경영 인증, 디자인 혁신기업 선정, 특허 및 디자인권, KC인증 외 제품인증 200여건 보유하고 있으며 탄탄한 기술력과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에스모도(S-modo) 브랜드는 명성에서 2010년 보조배터리를 국내에서 가장 먼저 판매를 시작하며 출시한 브랜드로 이후 핸디형선풍기, 가습기, 무선충전제품 등으로도 출시하는 제품을 흥행시키며 지속적인 성장을 이뤘다.

쿨린(Coolean)은 '시원하다(Cool)'와 '깨끗하다(Clean)'의 합성어로 시원한 바람, 깨끗한 공기를 제공한다는 모티브로 출발했다. 제품군으로 무선선풍기, 무선고데기, 공기청정제습기, 살균제품, LED스탠드 등이 있다.

쿨린 공기청정 제습기 이미지/사진제공=명성

이번 브랜드 통합에 따라 홈페이지 역시 고객 접근성과 편의성을 중심으로 리뉴얼을 진행 중이다. 고객의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군을 추가해 B2C 무선가전 전문몰로 꾸밀 예정이다.

명성 관계자는 "브랜드 통합으로 효율적인 서비스 제공과 보다 나은 혜택을 고객에게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효율적인 마케팅 프로모션이 가능하고 고객은 각종 멤버십 혜택을 누릴 수 있고 한 공간에서 여러 제품을 편리하게 쇼핑할 수 있는 편의성이 증대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