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알디웍스, '홈조리원 똑똑' 투자유치 시작…파트너십 사업 확대 박차

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김재련 에디터

스마트 홈조리원 플랫폼 '홈조리원 똑똑' 운영사 제이알디웍스(대표 윤진환)'가 지난 17일 킹고스프링과 함께 투자유치와 사업확대에 따른 전략적 투자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제이알디웍스 대표이사 윤진환/사진제공=제이알디웍스

이번 투자계약 체결로 제이알디웍스는 킹고스프링이 운용하는 개인투자조합 'SBA'의 1호 투자유치 예정인 것을 시작으로 내달부터 킹고스피링이 주도하는 투자 라운드 행사 등에 참여하는 등 사업확대에 따른 성장을 위해 본격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시작한다는 방침이다.

제이알디웍스는 'H&T MOM' 서비스를 시작으로 현재 스마트 홈조리원 서비스 플랫폼 '똑똑'에 이르기까지 현재 출산을 주도하는 MZ세대의 트렌드에 맞는 육아 전문 플랫폼과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해당 플랫폼은 론칭 1년 만에 방문자수 15만명이 넘고 노출수가 350만 이상을 기록하며 요즘 세대의 눈높이에 맞는 육아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홈조리원 똑똑은 집에서 클릭 하나로 고급 산후조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서비스 플랫폼으로 산후돌봄, 에스테틱, 수유관리, 건강식사, 홈클리닉, 필라테스 등을 1:1 홈 서비스 형태로 제공한다. 향후에는 0~7세까지 생애주기별 필수 아이돌봄 서비스를 맞춤으로 제공하고 ICT융복합 기술과 플랫폼으로 출산·육아 가정의 성장데이터를 생애주기별로 관리해 주어 맞춤형 육아 소비를 도와주는 구독경제 플랫폼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올 하반기에는 '홈조리원'이라는 브랜드를 통해 전국의 출산가정이 보다 편하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산후돌봄 관련 오프라인 사업 운영 업체를 대상으로 가맹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제이알디웍스 윤진환 대표는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스타트업 지원시스템을 갖춘 전략적 투자 파트너와 함께해서 기쁘다"면서 "올 하반기부터 홈조리원 똑똑 플랫폼의 산후돌봄 서비스 확대와 B2B사업을 추진하는 등 고객군 확대에 따른 사업확대와 온-오프라인 파
트너사 모집에 집중 투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