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VIP
통합검색

대우조선·한진重, 한국형 경항공모함 수주 '드림팀' 결성

머니투데이
  • 김성은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21.08.19 14:35
  • 글자크기조절
  • 의견 남기기
왼쪽부터 이병모 한진중공업 사장, 이정욱 한진중공업 상무, 정우성 대우조선해양상무, 이성근 대우조선해양 사장/사진=한진중공업
왼쪽부터 이병모 한진중공업 사장, 이정욱 한진중공업 상무, 정우성 대우조선해양상무, 이성근 대우조선해양 사장/사진=한진중공업
대우조선해양과 한진중공업이 한국형 경항모 설계 및 건조를 공동으로 추진한다. 국내를 대표하는 양사의 역량과 자원이 합쳐진다면 상생은 물론 부·울·경 지역 경기도 활성화될 것이란 기대다.

대우조선해양 (18,950원 ▼250 -1.30%)한진중공업 (4,300원 ▼60 -1.38%)과 한국형 경항공모함 사업 설계 및 건조를 위한 상호 협력 합의서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한국형 경항공모함은 미래 국가방위 핵심전력으로 평가받는다. 헬기, 고속정 중심으로 운용되는 기존 대형 수송함과 달리 수직이착륙기와 해상작전헬기, 상륙기동헬기, 구조헬기 등 다양한 항공기를 동시 탑재할 수 있고 고성능 레이더와 최첨단 전자장비 및 전투체계가 적용돼 우리 군의 작전능력이 비약적으로 향상될 것이란 기대가 나온다.

양사는 "내년에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는 한국형 경항공모함 기본설계 사업을 수주하기 위해 양사는 각사의 장점과 역량을 집중해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며 "양사 역량과 자원들이 합쳐질 경우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며, 양사의 상생은 물론 경남지역 경기 활성화까지 기대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대우조선해양은 이미 지난 2015~16년 대한민국 해군과 함께 항공모함에 대한 건조가능성 검토를 수행했었다.

올 초 해군에서 3만톤급 경항공모함 도입 방침을 밝힌 이후 자체적으로 개념설계를 진행해 오고 있다. 또 지난 6월 부산에서 개최된 MADEX 2021 방산 전시회 기간에는 이탈리아 핀칸티에리 조선소와 경항공모함 기술지원 연구용역 계약을 체결하며 자체 설계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는 설명이다.

한진중공업은 지난 2007년과 올해 6월 1만4500톤급 강습상륙함인 독도함과 마라도함을 성공적으로 건조해 해군에 인도하는 등 대형 상륙함 분야에서 국내 유일의 설계·건조 조선소로 알려져 있다.

또 한국형 경항공모함의 시초라 할 수 있는 다목적 대형수송함이자 강습상륙함인 독도함과 마라도함을 국내 최초로 설계·건조한 조선소이기도 하다.

정우성 대우조선해양 특수선영업담당 상무는 "이번 협력을 통해 대우조선해양의 우수한 기술력과 한진중공업의 숙련된 경험이 합쳐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양사의 시너지를 적극 활용해 대한민국 해군에서 필요로 하는 경항공모함 사업을 반드시 성공적으로 완수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욱 한진중공업 상무는 "한국형 경항공모함은 우리나라의 첨단 조선기술과 해상 방위력이 집약된 결정체가 될 것"이라며 "대한민국 대표 방산 조선소인 양사 간 긴밀한 상호 협력을 통해 해군력과 국가적 위상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이번 사업을 수주, 완수함으로써 국익 증진에 일익을 담당하겠다"고 강조했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단독 '청약 부적격' 3천명 날벼락…청약홈 개편해도 당첨 취소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그린 비즈니스 위크 사전등록하면 무료관람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사회안전지수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