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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윤 "소속사 사무실에 정동원 사진뿐…실물은 30초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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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윤 "소속사 사무실에 정동원 사진뿐…실물은 30초 봤다"

머니투데이
  • 신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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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8.20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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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정동원, 이승윤(오른쪽)/사진=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 방송화면
가수 이승윤이 소속사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 식구인 트로트 가수 정동원과 노래 대결에 나섰다.


지난 19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에서는 '국보이스' 가수 이치현, 김범룡, 김정민, 김바다, 김태현, 이승윤이 출연했다.

이날 막내 대결로는 같은 소속사에서 활동 중인 정동원과 이승윤이 나섰다. 이승윤은 "연예인 보는 기분이다. 사무실에 가면 정동원 사진뿐"이라며 "실물은 30초밖에 못 봤다"고 고백했다.

이찬원은 "정동원과 이승윤 소속사 대표에게 연락했다. 둘 중 누가 이겼으면 좋겠냐고 물었더니 '계약 기간이 더 길게 남은 사람'이라고 하셨다"며 정동원을 응원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이승윤은 김현식 '내 사랑 내곁에'를 선곡해 99점을 받았다. 이어 정동원은 임도형 '다 컸어요'를 부르며 98점을 받아 1점차로 이승윤이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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