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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 화면 캡처 |
지난 25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올여름 우리의 가슴을 뜨겁게 달군 2020 도쿄올림픽 국가대표들과의 사람 여행 2탄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는 양궁 남자 단체전 금메달리스트 주인공 오진혁, 김우진, 김제덕 선수가 출연해 MC 유재석, 조세호와 이야기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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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 화면 캡처 |
그러나 김제덕 선수는 소녀시대를 "잘 알진 못한다"고 고백해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 오진혁, 김우진 선수는 깜짝 놀란 눈으로 막내 김제덕을 바라보며 충격에 빠졌다.
이에 조세호는 "소녀시대가 데뷔했을 때 제덕씨 나이가 3살 쯤 됐다"고 설명했고, 유재석은 "듣고보니 그럴 수 있겠다"며 고개를 끄덕였다. 김제덕이 소녀시대를 알기엔 너무 어린 나이였던 것.
조세호가 "오진혁 선수는 소녀시대 잘 알지 않냐"고 물으며 소녀시대의 히트곡 '소원을 말해봐'를 말하자 그는 "'다시 만난 세계'"라고 답하는 센스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유재석이 "김우진 선수도 소녀시대 보셨냐"고 묻자 김우진은 "사진 찍고 싶었는데 빨리 올라가라고 해서 못 찍었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한편 김제덕은 2004년 4월생으로 올해 18세다. 소녀시대가 데뷔했던 2007년 8월 당시 김제덕은 4세(만 3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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