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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엠텍, EV 릴레이 경쟁력 감안할 때 공모가 저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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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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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8.26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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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26일 와이엠텍에 대해 EV(전기차) 릴레이 경쟁력을 감안할 때 현 공모가가 저평가돼 있다고 분석했다.

와이엠텍의 주요 제품은 전기차에 탑재돼 배터리의 전력을 공급하고 끊어주는 전자식 개폐장치인 EV 릴레이다. 전류 차단 시 발생하는 전기불꽃(아크)이 외부로 방출되는 것을 막아 배터리의 안정적 운용에 기여한다.

백준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특히 와이엠텍은 아크 제거 기술이 탁월해 750kV 이상의 고전압용 EV 릴레이에 특화돼 있다"며 "높은 영업이익률은 고전압 제품이 경쟁 제품 대비 가격 및 기술적인 장점을 보유하고 있음을 방증한다"고 분석했다.

와이엠텍의 기술적 장점과 특허는 대부분 EV 릴레이 기술과 관련돼 있다. 백 연구원은 "특히 아크를 대각으로 발생시키는 특허는 전류를 방향과 상관없이 차단할 수 있는 양방향 제품에 적용돼 경쟁사와 비교되는 핵심 기술"이라며 "중소기업임에도 경쟁사 대비 기술적 우위를 선점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와이엠텍은 국내 톱티어 2차전지 고객사에 납품 중이며 중화권에는 중국 총판을 활용해 대응 중이다. 해외 ESS(에너지저장장치) 시장과 동반 성장이 예상된다.

올해 실적은 국내외 ESS용 EV 릴레이 호조로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2.7% 증가한 277억원, 영업이익은 60.8% 늘어난 72억원으로 전망된다.

백 연구원은 "공모가 밴드를 기준으로 산출한 올해 예상 PER은 18.3~21.8배, 2022년 예상 PER은 12.5~14.9배로 2차전지 산업 내 소재 및 부품 기업(평균 PER 34.6배)과 비교했을 때 저평가 상태"라며 "보호예수가 없는 기존 주주 31.6% 지분이 상장 직후부터 유통 가능하다는 점은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와이엠텍은 이날까지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마칠 예정이다. 이후 오는 31일과 다음달 1일 공모 청약을 거쳐 같은 달 10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주관사는 KB증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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