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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 앞둔 SM상선, 2Q 영업이익 1734억원…출범 이후 최대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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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한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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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8.26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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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SM상선.
/사진제공=SM상선.
SM그룹의 해운부문 계열사인 SM상선이 올해 2분기 영업이익으로 1734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2017년 회사 출범 이후 사상 최대 실적이다.

26일 SM상선은 자체 집계 결과 2분기 해운·건설부문 합산 별도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3778억원 173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올해 1분기 대비 각각 16.7%, 29.2% 오른 수치다.

해운부문 별도 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3778억원과 1734억원이다. 영업이익률은 약 46.7%에 달한다. SM상선 관계자는 "북미지역 수요 확대 및 운영비용 절감 노력이 세계적인 컨테이너선 운임 강세 시황과 시너지 효과를 일으켰다"며 "해운시장 성수기인 3분기에 들어서면서 시황 강세는 계속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SM상선은 실적 개선을 기반으로 올해 하반기 기업공개(IPO)를 성공적으로 완수할 계획이다. 현재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 본부에서 상장예비심사청구서 심사가 진행 중이다.

SM상선은 상장을 통해 조달된 자금을 회사의 사업영역 확장에 활용할 방침이다. 내년부터 적용될 예정인 탄소배출과 관련된 해운 신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친환경 선박으로 전환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아울러 화주들의 애로사항을 적극해소하기 위해 즉각 투입할 수 있는 중고선 매입도 적극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컨테이너 박스도 3년간 1만8000박스 등 대량 발주를 계획하고 있다.

박기훈 SM상선 대표이사는 "국적원양선사로서 한국 해운산업을 재건하는 데 일조하는 것은 SM상선의 변함없는 미션"이라며 "이번 IPO는 회사가 더욱 경쟁력 있는 글로벌 해운사로 거듭날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기훈 SM상선 대표이사는 "국적원양선사로서 한국 해운산업을 재건하는 데 일조하는 것은 SM상선의 변함없는 미션"이라며 "이번 IPO는 회사가 더욱 경쟁력 있는 글로벌 해운사로 거듭날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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