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바람나 떠난 전 여친, 카드값 보내달라고 연락…서장훈 '분노'

머니투데이
  • 마아라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VIEW 156,382
  • 2021.08.31 07:29
  • 글자크기조절
/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방송화면
/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방송화면
트로트 가수인 전 여자친구를 잊고 싶다면서도 연락을 끊지 못하는 사연자에 서장훈이 호통을 쳤다.

지난 30일 방송된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45세 회사원 손님이 전 여친을 잊고 싶다는 고민을 털어놨다.

이날 사연자는 "여자친구와 헤어진 지 3개월 됐다. 여자친구는 무명가수였다"며 빚과 상처만 남긴 트로트가수 전 여자친구를 잊고 싶다고 밝혔다.

사연자는 "보안업체 팀장을 하다가 그 친구를 만났다. 경호원을 그만두고 영업사원으로 이직했는데 수입이 이전보다 적었다"며 "제가 돈벌이가 안 되니까 (전 여자친구가) 안산 사는 언니에게 가서 일하고 온다고 하더라. 기다렸는데 제가 없는 사이에 짐을 들고 도망갔다. 또 며칠 있다가 남자친구가 생겼다고 하더라"고 일방적인 이별을 당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사연자는 전 여자친구가 바람을 피운 것을 목격하고도 스토커 취급을 받기도 했다고 털어놨다. 여자친구가 남자와 모텔에 가는 모습을 목격하기도 했다고. 사연자는 보고도 모르는 척 했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서장훈은 "전 여친의 최종 목표는 뭐냐. 가수로 성공할 거 같냐. 오디션, 경연 엄청 다니는데 잘 안 되지? 안 되는데 꿈 포기 못하고 백 없고 돈 없어서 안 된다고 생각할 거다. 그거 찾으려고 불나방처럼 날아다니는 거다"고 비난했다.

이수근은 "돈 다 떨어지면 올 거다. 네가 항상 열려 있어서"라고 추리했다. 이에 사연자는 "며칠 전에도 카드 값 100만원 보내달라고 해서" 보내줬다고 고백했다.

이를 들은 서장훈은 "힘들다고 하니까 안타까워서 100만원을 보내줘? 네가 자선사업가야? 걔 안 돌아와"라고 호통을 쳤다. 사연자는 그동안 전 여친에게 버는 족족 가져다주고 대출도 1200만원이나 받아줬다고.

서장훈은 "멀쩡한 놈이 지금 뭐하는 거냐"며 "문자 와도 답도 하지 마라. 번호 바꾸고 새 출발 해라"며 "가정 꾸리고 제대로 살아야 할 거 아니냐"며 답답해 했다.

이어 "네가 생각보다 인물이 좋다. 인기가 많을 스타일이다. 이 여자는 깔끔하게 잊고 돈 아끼고 잘 모아서 네 진정한 짝에게 써라. 이 문을 나가며 새로운 사람이 돼라. 일 열심히 하고 당분간 아무도 만나지 마라"고 당부했다.

전 여친에게 마지막 메시지를 보내라는 말에 사연자는 끝까지 행복을 빌어줬다. 사연자는 "많이 혼내주고 격려해주셔서 마음이 편해졌다. 저 자신을 알 수 있는 기회였다. 미래를 보고 달리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신고가 행진 삼전·하이닉스…"반도체 질주는 계속된다"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2023 대한민국 사회안전지수
풀민지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