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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 세대 위한 AI 얼굴·목소리 합성 SNS '카멜로'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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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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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9.02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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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한 스타트업이 사진 한 장으로도 쉽게 영상을 합성하고 공유할 수 있는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카멜로'를 공식 론칭했다. 리페이스 등 그간 성행한 얼굴 합성 앱(애플리케이션)은 영상 제작 툴에 가까운 데다 해외 기업 위주로 시장이 형성됐는데, 이번에 국내 스타트업인 클레온(대표 진승혁)이 SNS로 출시하는 데 성공한 것이다.

이 앱을 활용하면 영상 속 주인공의 외모와 목소리를 쉽게 바꿀 수 있다. 나의 얼굴을 바꿀 수도, 영상 소스를 활용해 패러디 콘텐츠를 생산·공유할 수도 있다. 자신의 얼굴을 넣어 세계 여행을 다니는 것처럼 영상을 꾸밀 수 있고, BTS(방탄소년단)과 함께 무대에서 춤을 추는 모습도 만들어 낼 수 있다. 얼굴 일부를 활용해 세상에 없는 가상 인물을 만들어내는 것도 가능하다. 기존 영상에 새로운 소스가 더해지면서 수많은 영상으로 재가공되는 셈이다.

기존의 영상 SNS와 생산성 면에서 차별화를 뒀다는 게 클레온 측 설명이다. 클레온 측은 "촬영 장비나 스킬 없이도 영상을 제작할 수 있는 SNS"라며 "앱 내 체인지 버튼만 누르면 자신이 원하는 얼굴과 음성으로 영상 속 인물을 바꿀 수 있다"고 했다.

클레온 측은 이번 카멜로 서비스 론칭을 기념해 '가상 인물'을 활용한 이상형 만들기 이벤트를 연다. 자신이 생각하는 이상형의 외모를 합쳐서 전혀 새로운 인물을 만들어 주는 것이다. 2022년부터는 글로벌 시장도 공략키로 했다. STS(음성 대 음성 변환) 기술을 활용해 실시간 음성 통역 기능을 넣을 계획이다. 나의 목소리를 중국어, 일본어, 영어 등으로 바꿔주는데, 원어민급의 발음으로 변환해주는 게 특징이다. 회사는 120개 국가에서 사용하는 글로벌 애플리케이션으로 외연을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세웠다.

카멜로 사용 예시/사진제공=클레온
카멜로 사용 예시/사진제공=클레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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