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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25%씩 쑥쑥 크는 '레트로핏'이 뭐지?..BMW 효과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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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석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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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9.09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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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퍼포먼스 개러지/사진제공=BMW 그룹 코리아
M 퍼포먼스 개러지/사진제공=BMW 그룹 코리아
BMW 그룹 코리아가 자사 브랜드 액세서리를 활용해 차의 개성을 살리는 '레트로핏(retrofit)'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레트로핏'은 차량 제조사가 액세서리를 활용해 내·외관을 차별화하거나 성능을 강화하는 자동차 문화를 말한다.

BMW는 완성차 업체들 가운데 액세서리 제품을 다양화하고 긴 보증기간까지 적용해 고객들의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실제로 올 상반기에만 액세서리 부품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26% 넘게 증가하며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최근 레트로핏 시장은 각 브랜드별 액세서리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의 수요 증가와 맞물려 지속적으로 규모가 커지고 있다. 품질이 뛰어나고 차량의 기존 순정 부품들과 최적으로 호환되는데다 부품의 안전성을 각 업체가 보증하면서 레트로핏 트렌드가 각광을 받고 있는 것이다.

BMW와 소형 프리미엄 브랜드 미니(MINI)는 이런 레트로핏이 가장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 업체로 꼽힌다. 두 브랜드는 외장과 실내, 편의 및 안전과 관련된 '퓨어' 액세서리, 여름과 겨울용 휠·타이어 세트 등 폭넓은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으며 모든 액세서리에 2년의 보증기간을 적용한다. 신차 구매 고객에겐 특정 기간동안 3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스타일업' 쿠폰이나 '해피 퍼스트 데이 미니' 쿠폰도 제공한다.

관련 이벤트 다채롭다. 지난 5월부터 한달여간 BMW 고성능차인 M 모델 고객을 대상으로 연 'M 파워 위크' 캠페인이 대표적이다. BMW는 오리지널 액세서리 및 라이프스타일 제품과 장착 공임을 2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했다. 여기에 차량 내·외부를 개인의 취향에 맞춰 꾸미거나 체계적으로 유지·관리하고자 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모든 부품가와 공임도 20% 깎아줬다.

BMW는 M 퍼포먼스 파츠(부품) 구매 고객을 위한 멤버십도 상시로 운영 중이다. M 퍼포먼스 클럽은 퍼포먼스 파츠 연간 누적 구매 금액이 100만원 이상인 고객이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회원들은 자격 유지기간인 1년간 M 퍼포먼스 파츠 상시 5% 추가 할인, M 퍼포먼스 클럽 고객 대상 트랙데이 초청, 웰컴 패키지 제공, 특별 쿠폰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BMW는 이같은 애프터세일즈(사후판매) 마케팅 효과를 톡톡히 봤다. 2019년 7.9%에 불과했던 액세서리 판매 성장률이 지난해엔 24.2%에 달했다. 올 상반기 판매량도 전년 동기 대비 26.3%나 증가했다. 국내 M 퍼포먼스 액세서리 판매량도 전세계 35개국 중 5위로 최상위 수준을 기록했다.

BMW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애프터세일즈 마케팅과 더불어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고객과 소통할 수 있는 새로운 서비스 공간인 'M 퍼포먼스 개러지'와 같이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는 인프라를 적극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M 퍼포먼스 개러지는 라운지 형태의 독립된 공간에서 M 모델의 유지·관리 및 정비 상담과 작업을 함께 진행할 수 있는 M 고객 특화 서비스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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