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VIP
통합검색

'검찰 청부 고발' 제보자는 조성은이 맞았다

머니투데이
  • 최경민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VIEW 5,745
  • 2021.09.10 19:36
  • 글자크기조절
10일 JTBC에 출연한 조성은씨/사진=JTBC 캡처
10일 JTBC에 출연한 조성은씨/사진=JTBC 캡처
조성은 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 부위원장은 10일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자신이 '검찰 청부 고발' 의혹을 인터넷 매체 '뉴스버스'에 알린 게 맞다고 밝혔다.

조 전 부위원장은 그동안 정치권에서 '제보자'로 가장 강력하게 거론되던 인물이다. 김웅 국민의힘 의원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조 전 부위원장을 염두에 둔 듯 입을 모아 제보자의 신뢰성을 문제 삼았다.

김 의원은 제보자가 과거 수차례 조작을 한 적이 있다고 했다. 국민의힘이 아닌 '황당한 캠프'에 소속돼 있다는 언급 역시 했다. 윤 전 총장은 "과거에 그 사람이 어떤 일을 벌였는지 여의도에 모르는 사람이 없다"고 비판했다.

이에 대해 조 전 부위원장은 지난 8일 페이스북에 "김 의원과 윤 전 총장은 지속적인 허위사실 유포와 함께 보도되는 사건의 심각성, 자신들의 공적 신분과 의무조차 망각하고 매우 중차대한 대선에서 격이 떨어지는 수준의 망발을 일삼고 있다"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하지만 그러면서도 '제보' 여부에 대해서는 딱 떨어지는 답을 내놓지는 않았다. 언론 인터뷰를 통해 "나는 공익신고자가 아니다"라고 했다가, 이후에는 "밝힐 수 없다"고 언급했다. 그리고 이날 공식적으로 자신이 제보자임을 밝히기에 이른 것이다.

조 전 부위원장은 1988년생 대구 출신이다. 2014년 당시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 캠프에 합류하며 정계에 입문했다. 이후 새정치민주연합 분당 국면에서 당 주류였던 친문에 반발해 탈당했다. 2016년 국민의당에 입당해 활약했고, 이후 민주평화당을 거쳐 2020년 미래통합당에 합류했다.

한편 '검찰 청부 고발' 의혹은 지난해 4·15 총선을 앞두고 '윤석열 검찰'의 손준성 대검 수사정보정책관이 검사 출신인 김웅 당시 미래통합당 송파갑 후보에게 유시민·최강욱·황희석 등 여권 정치인에 대한 형사고발을 사주했다는 것을 골자로 한다. 최초 '뉴스버스'가 보도했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70세 넘어야 무임승차"?…전두환의 업보, 이젠 해결하자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부꾸미
사회안전지수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