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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청도 실종 해경 수색 이틀째 행방 묘연…"北·中에도 수색 협조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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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창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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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9.11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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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유동시스템 동원 수색, 함선 24척·민간어선 61척·항공기 7대 투입

지난 10일 인천 옹진군 소청도 인근 해상에서 실종된 해양경찰관을 찾기 위해 해경이 야간 수색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지난 10일 인천 옹진군 소청도 인근 해상에서 실종된 해양경찰관을 찾기 위해 해경이 야간 수색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인천 소청도 인근 해상 경비함정에서 당직 근무를 하다 실종된 해양경찰관이 수색 이틀째에도 발견되지 않았다.

11일 중부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인천시 옹진군 소청도 인근 해상에서 실종된 A순경(27)에 대한 2일차 수색이 진행됐다. 수색에는 해경과 해군 등의 함선 27척을 비롯해 항공기 7대, 민간어선 75척이 투입됐다. 하지만 전날 밤샘 수색에 이어 이날 오후까지도 A순경은 발견되지 않았다.

해경은 국방부를 통해 전날 북한과 중국에도 A순경에 대한 수색 협조를 요청했다. 또 인근 항행 선박과 조업어선에도 협조를 요청한 상태다.

A순경은 전날 오후 1시쯤 500톤급 해경 경비함정 518함 지하 기관실에서 당직 근무를 하다 동료에게 "화장실을 다녀오겠다"고 말한 뒤 실종됐다. A순경은 당일 낮 12시부터 오후 4시까지 근무할 예정이었다. A순경은 지난 7월 서해5도특별경비단에 배정돼 518함에서 기관실 운영 업무를 맡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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