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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김병욱 "금융위와 FIU 확답…은행 실명계좌 발급 '빅4+α'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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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하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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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9.13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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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오대일 기자 = 20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대한민국 성장과 공정을 위한 국회포럼 출범식'에서 김병욱 공동대표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1.5.20/뉴스1
(서울=뉴스1) 오대일 기자 = 20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대한민국 성장과 공정을 위한 국회포럼 출범식'에서 김병욱 공동대표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1.5.20/뉴스1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김병욱 민주당 의원이 "금융위원회와 금융정보분석원(FIU)가 은행 실명계좌를 가지고 있는 가상화폐거래소가 기존(빅4거래소)보다 한 두개 더 나오는게 좋다는 입장을 명확히 했다"고 13일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본청에서 열린 정책위원회 가상자산 태스크포스(TF) 회의 직후 머니투데이와의 통화에서 "시중은행들이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에 실명계좌를 발급하는 데 있어 금융 당국의 눈치를 보며 꺼린다는 루머가 있지만 전혀 사실이 아니다"며 "오늘 금융위 담당국장과 FIU원장이 회의에 참석해 추가 실명계좌 발급에 있어 전혀 부정적이지 않다는 확답을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은행들이 판단하기에 요건만 맞으면 실명확인계좌를 자율적으로 발급하는 것"이라며 "당국이 어떠한 '뉘앙스'나 '우려'를 전달한 바 없고 도리어 암호화폐 시장이 기울어진 운동장이라는 말을 듣기보다 여러 '플레이어'가 참여하는 게 차라리 좋겠다는 입장일 것"이라고 해석했다.

김 의원은 "기존에 은행 실명계좌를 가지고 있던 '빅4' 거래소인 업비트, 빗썸, 코인원, 코빗은 이미 거래은행으로부터 실명계좌 확인증을 발급받고 FIU에 신청서를 접수한 상태"라며 "이번 기회에 추가로 1~2개 거래소가 더 원화마켓에 참여하는 게 바람직한 방향이 아닐까 생각한다"고 의견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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