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VIP
통합검색

"암시장서 총 찾고 학교 지도 그려"…총기난사 계획한 美 중학생 덜미

머니투데이
  • 이지현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21.09.15 04:56
  • 글자크기조절
  • 의견 남기기
미국 플로리다에서 중학생 두 명이 총기 난사를 계획하다 경찰에 붙잡혔다./사진제공=게티이미지뱅크
미국 플로리다에서 중학생 두 명이 총기 난사를 계획하다 경찰에 붙잡혔다./사진제공=게티이미지뱅크
미국 플로리다에서 중학생 두 명이 총기난사를 계획하다 경찰에 붙잡혔다.

13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플로리다주의 한 중학교에서 13세, 14세 학생 두 명이 총기 난사를 계획한 혐의로 소년원에 수감됐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두 학생은 2018년 총기난사로 17명이 숨진 '마조리 스톤맨 더글러스' 고등학교에서 2시간 떨어진 거리에 위치한 리 카운티의 한스 마시 중학교의 8학년 학생들이다.

카미네 마르세노 카운티 보안관은 이들이 암시장에서 총을 찾고 파이프 폭탄을 만드는 방법을 연구했으며 1999년 콜로라도주의 콜럼바인 고등학교에서 발생한 총기난사 사건을 찾아봤다고 말했다. 당시 이 총기난사로 13명이 숨졌다.

그는 "계획이 진짜든 가짜든 두 학생이 범행에 대한 책임을 지게 될 것"이라며 "총기난사로부터 우리 아이들은 안전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이들은 "학생이 총을 소지한 것 같다"는 한 교사의 신고로 학교에서 체포됐다. 그러나 현장에서 총은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학생들이 만든 지도를 발견했다"며 "지도에는 학교 내부의 CCTV 위치를 나타내는 표시가 그려져 있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학생들의 집에서 총기 하나와 칼 여러 자루도 발견했다"고 덧붙였다.

보안관실이 제공한 문서에 따르면 "두 학생이 지난 주부터 총기 난사 계획 의지를 반복적으로 보였다" 며 "식당과 '줌' 가상 미팅, 그리고 심지어는 수업 도중에도 이러한 대화를 이어갔다"고 전해졌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단독2013년생, 주식 판 돈 29.5억으로 성남에 집 샀다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머니투데이 페이스북 퀴즈 이벤트
부꾸미
제10회 청년 기업가 대회 참여모집 (-09/30)
사회안전지수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