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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100세 이상 고령자 '8만6510명' 역대최다…여성이 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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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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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9.14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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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박경담 기자
/사진=박경담 기자
일본의 100세 이상 인구가 사상 최다를 기록했다.

14일 일본 후생노동성은 100세 이상 고령자가 이달 1일 기준 8만6510명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전년 대비 6060명이 늘었다. 그 중 여성은 7만6450명으로 88.4%를 차지한다.

의료 기술 발달 등으로 일본 내 100세 이상 고령자는 1971년부터 매년 증가 추세다. 현재 일본 내 최고령은 118세 여성이다. 남성 최고령은 111세다.

성별로 보면 100세 이상 인구 여성 수는 남성의 7배다. 여성 비율은 전년 대비 0.2%포인트 높아진 88%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남성은 처음으로 1만 명을 넘긴 1만60명을 기록했다.

일본 내 100세 이상 고령자는 노인복지법이 제정된 1963년에 153명을 기록했다. 1981년 들어서 1000명을 초과했고, 1998년에 1만 명을 돌파했다.

이후 증가폭이 꾸준히 늘어 2019년부터 올해까지만 1만5000명 이상 늘었다.

한편 일본의 전체 인구는 약 1억2600만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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