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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시진핑에 대면 정상회담 제안했다 퇴짜 맞아"-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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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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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9.15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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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1
/사진=뉴스1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만남을 제안했지만 시 주석의 동의를 얻지 못했다고 14일(현지시간) 영국 파이낸셜타임즈(FT)가 보도했다.

복수의 소식통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9일 시 주석과 90분에 걸친 통화에서 미중 관계의 교착 상태를 해결하기 위해 대면 정상회담을 하자고 촉구했다.

하지만 시 주석은 바이든 대통령의 말에 따로 응하지 않고 미국이 중국에 대해 덜 강경한 어조를 취할 것을 당부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위구르족에 대한 대우와 홍콩 민주화 운동 탄압, 대만에서의 군사 활동 등을 비판하며 중국에 강경한 노선을 취해온 바 있다.

한 소식통은 바이든 대통령이 시 주석과 계속해서 관여할 여러 방법 중 하나로 대면 정상회담을 꺼냈지만, 즉각적인 반응을 기대하진 않았을 것이라고 전했다.

다른 소식통은 시 주석이 대면 정상회담에 응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백악관은 부분적으로 코로나19 때문이라고 보고 있다고 말했다. 시 주석은 팬데믹(전염병의 세계적인 유행)이 발생하기 전인 지난해 1월 18일 미얀마를 방문한 뒤 중국 밖으로 나가지 않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은 다음달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를 염두에 두고 시 주석에게 대면 정상회담을 말했지만 시 주석은 불참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다른 소식통은 이를 전후로 바이든 대통령과 시 주석이 화상으로 정상회담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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