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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전 남친, 남자 게스트랑 오래 대화했다고 난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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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전 남친, 남자 게스트랑 오래 대화했다고 난리났다"

머니투데이
  • 신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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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9.15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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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한혜진, 칼럼니스트 겸 방송인 곽정은(오른쪽)/사진=KBS Joy '연애의 참견3' 방송화면
모델 한혜진이 질투심이 심했던 전 남자친구를 언급했다.


지난 14일 오후 방송된 KBS Joy 예능 프로그램 '연애의 참견3'(이하 '연참3')에서 한혜진은 전 남자친구를 떠올리며 "방송에서 남자 게스트와 눈 마주치고 오래 대화했다고 사달난 적도 있다"고 고백했다.

이에 곽정은은 "이거 (방송에) 나가도 되냐"고 걱정했고, 한혜진은 "응. 본인은 알 거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서장훈은 "한혜진 완전 허당이다. 내가 보니까 사랑에 아주 깊게 빠지면 거기서 꼼짝 못하는 스타일이더라"라고 말했고 한혜진은 반박을 하지 못해 웃음을 안겼다.

곽정은은 "남자친구의 요구를 들어줬냐"고 물었고 한혜진은 "남자 게스트만 나오는 방송 섭외를 거절한 적도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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