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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측 "조성은, 檢에 내부고발자 또 있다고? 그걸 어떻게 알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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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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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9.15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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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세연 기자 = 10일 오후 야당을 통한 여권 인사 고발 사주 의혹 제보자라고 밝힌 조성은 전 미래통합당(현재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 부위원장이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인터뷰를 하고 있다. (JTBC 캡쳐) 2021.9.10/뉴스1
(서울=뉴스1) 박세연 기자 = 10일 오후 야당을 통한 여권 인사 고발 사주 의혹 제보자라고 밝힌 조성은 전 미래통합당(현재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 부위원장이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인터뷰를 하고 있다. (JTBC 캡쳐) 2021.9.10/뉴스1
윤석열 전 검찰총장 캠프의 정무특보인 김용남 전 국민의힘 의원은 '검찰 청부 고발' 의혹의 제보자인 조성은씨가 "검찰에 내부고발자가 또 있다"고 한 것과 관련해 "무슨 공익신고자가 수사 진행 상황을 그렇게 잘 아나"고 지적했다.

김 전 의원은 15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조씨는 언론 인터뷰에서 "나만 없으면 된다는 (주장을) 이해할 수 없다. 검찰에 내부고발자가 있다"고 밝혔던 바 있다. '검찰 내부고발자'를 일반인인 조씨가 어떻게 알 수 있냐는 문제 제기를 한 것이다.

진행자가 "손준성 검사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에 기재된 내용 갖고 (조씨가 말)했던 내용 같더라"고 하자, 김 전 의원은 "압수수색 영장을 공익신고자가 볼 수 있나. 그것도 이상하다"고 언급했다.

진행자가 "압수수색 영장이 언론보도에 나왔다"고 하자, 김 전 의원은 "대단한 촉을 갖고 있다. 그것만 보고 검찰 내부고발자의 존재를 알아낸다는 건 거의 신의 경지에 오른 것"이라고 비꼬았다.

한편 조성은씨는 '검찰 청부 고발' 의혹의 자료를 인터넷 매체 '뉴스버스'에 제보했다. 지난해 4·15 총선을 앞두고 손준성 대검 수사정보정책관이 검사 출신인 김웅 당시 미래통합당 송파갑 후보(현 국민의힘 국회의원)에게 여권 정치인에 대한 형사고발을 사주했다는 의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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