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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은 "김웅과 텔레그램 대화방 폭파…증거저장용 계정에 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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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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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9.15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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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세연 기자 = 10일 오후 야당을 통한 여권 인사 고발 사주 의혹 제보자라고 밝힌 조성은 전 미래통합당(현재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 부위원장이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인터뷰를 하고 있다. (JTBC 캡쳐) 2021.9.10/뉴스1
(서울=뉴스1) 박세연 기자 = 10일 오후 야당을 통한 여권 인사 고발 사주 의혹 제보자라고 밝힌 조성은 전 미래통합당(현재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 부위원장이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인터뷰를 하고 있다. (JTBC 캡쳐) 2021.9.10/뉴스1
'검찰 청부 고발' 의혹의 제보자인 조성은씨가 "김웅 국민의힘 의원과의 텔레그램 대화방은 폭파했다"며 "증거저장용 텔레그램 계정이 하나 더 있기 때문에 그쪽으로 김 의원과 주고받은 대화를 포워딩했다"고 밝혔다.

조씨는 15일 뉴스1과 인터뷰를 갖고 이같이 말했다. '검찰 청부 고발' 의혹은 지난해 4·15 총선을 앞두고 '윤석열 검찰'의 손준성 대검 수사정보정책관이 검사 출신인 김웅 당시 미래통합당 송파갑 후보에게 여권 정치인에 대한 형사고발을 사주했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조씨는 김웅 의원과 텔레그램을 통해 자료를 주고받은 내용을 증거로 제시한 상황인데, 정작 조씨와 김 의원 간 대화방은 사라진 상황인 셈이다. '폭파'는 조씨가 휴대폰 등을 공수처에 제출하기 전에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손준성 검사가 직접 김웅 의원에게 자료를 건넸는지 여부를 수사하는데 차질이 발생할 수밖에 없다.

조씨는 "김 의원과의 텔레그램 대화 소스를 (증거저장용 계정에) 디지털 원본 그대로 가지고 있고 이를 수사기관에 모두 제출했다"며 "대화방 화면 캡처 뿐 아니라 대화록 소스들을 다 갖고 있다"고 말했다. 대화방이 남아있는 것은 아니지만, 당시 대화 기록이 입증된다는 취지다.

지난 9일 공수처에 출석해 참고인 조사를 받은 조씨는 휴대전화 2대와 김 의원과의 대화방 등을 캡처한 이미지 파일 등이 담긴 USB등을 공수처에 제출했다. 공수처는 조씨 휴대전화를 포렌식 해 지난해 4월 3일 김 의원이 전달한 고발장 등을 다운로드한 로그 기록 등을 확인했다. 포렌식 작업을 모두 지켜본 조씨는 휴대전화를 돌려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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