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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투엠, 제주에너지공사와 '풍력발전 O&M 플랫폼 실증'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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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허재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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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9.16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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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현 제주에너지공사 사장(사진 좌)과 김정우 에이투엠 대표가 지난 14일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에이투엠
황우현 제주에너지공사 사장(사진 좌)과 김정우 에이투엠 대표가 지난 14일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에이투엠
대전지역 업체인 에이투엠은 최근 제주에너지공사와 풍력발전 O&M(운영유지보수) 플랫폼 실증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플랫폼은 실시간 발전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누적된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발전량, 고장확률 및 유지보수 비용 산출 등 다양한 예측정보를 제공하는 신재생 에너지 발전시스템의 운영 및 유지관리 시스템이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국내 최초로 산업 운영 중인 풍력단지에 풍력발전 O&M시스템이 적용, 운영될 예정이다.

이 실증은 제주에너지공사가 운영 중인 3개 풍력발전단지(동복·북촌, 가시리, 행원)와 2개의 소규모 풍력단지(김녕, 신창)를 대상으로 완성도 높은 O&M 시스템을 구축하고 현장의 업무 효율성을 개선하기 위해 기획됐다.

앞으로 에이투엠은 18개월 동안 실시간 모니터링 통합 및 자재관리 일원화, 일지 및 보고서 전산화 부문에 대해 실증을 집중적으로 수행할 계획이다.

황우현 제주에너지공사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풍력발전 시스템 운영과 관련된 상호협력체계를 공고히 해 동반성장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에너지공사는 오는 2030년까지 신재생 에너지 4.05GW 보급, 전기차 37.7만대 전환, 에너지이용효율 23% 개선 등 CFI계획을 수립해 추진 중이다. 또 풍력발전단지를 운영하면서 주변 마을에 이익을 환원하는 등 마을과 상생하기 위한 노력을 꾸준히 하고 있다.

이 공사와 협약을 한 에이투엠은 지난 2018년부터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의 지원을 받아 3년간 총사업비 58억으로 풍력발전 O&M 플랫폼 개발을 진행해 왔다. 지난해부터는 3년간 총사업비 72억을 지원받아 해상풍력단지 통합 O&M 플랫폼 개발 및 실증 연구 과제를 진행 중이다.

김정우 에이투엠 대표이사는 "국내에 적합한 풍력발전 O&M 솔루션 확보로 발전단지의 운용 신뢰성 향상을 도모하고 에너지 효율화 기술과 IT 기술을 융합한 신재생 에너지 ICT 분야의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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