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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확진비중 80% 넘어서자…정부, "방역조치 완화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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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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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9.15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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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승배 기자 =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가 14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497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70일째 네 자릿수 확진자를 기록하는 가운데 수도권은 이날도 국내 확진자 가운데 75%가 넘는 비중을 차지하며 확산세를 이어가고 있다.  14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2021.9.14/뉴스1
(서울=뉴스1) 이승배 기자 =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가 14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497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70일째 네 자릿수 확진자를 기록하는 가운데 수도권은 이날도 국내 확진자 가운데 75%가 넘는 비중을 차지하며 확산세를 이어가고 있다. 14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2021.9.14/뉴스1
수도권 중심의 코로나19(COVID-19) 확산세에 다시 불이 붙은 것 관련, 정부가 이달 들어 결정한 방역완화 조치의 영향과 무관치 않다는 답을 내놓았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15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수도권 확진자수 증가의 배경을 묻는 기자단 질문에 대해 "여러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판단한다"며 "아무래도 이번 거리두기 조정을 하면서 일부 부분적으로 방역조치를 조심스럽게 완화시켰고 그러한 영향에 의한 부분들도 없지는 않을 것이라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이날 신규확진자 수가 2080명을 기록했다. 21일만에 최대 규모다. 수도권 확진자 비중은 80%를 넘어섰다. 서울에서만 804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추석을 앞두고 수도권으로부터의 귀향객 이동이 예정된 가운데 추석방역이 만만치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이는 지난 6일부터 적용된 거리두기 조치와 무관치 않다는 것이 손 반장의 설명인 셈이다. 정부는 지난 6일 0시부터 다음달 3일 24시까지 기존 거리두기 단계를 4주간 연장하기로 했지만 수도권을 비롯한 4단계 지역 식당·카페는 영업시간을 오후 9시에서 10시로 연장하고, 백신 접종완료자 4인(낮에는 2인)을 포함한 6인까지 사적 모임을 허용하는 등 일부 방역 조치를 완화한 상태다.

손 반장은 "통상 거리두기 체계에서 일부 방역조치를 완화하면 항상 그 이에 유행 규모가 커지는 현상을 공통적으로 지금 반복해서 경험하고 있는 중"이라며 "이러한 부분들은 향후 거리두기 체계를 어떻게 조정할 것인가를 고민할 때 상당한 고민거리이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손 반장은 "수도권의 경우에는 방역긴장감이 다소 낮춰지고, 또한 인구 유동성이 더 커지면서 유행이 증가하는 상황으로 전환되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며 "다만 이러한 부분들이 더 큰 유행으로 번지지 않고 다시 유행이 축소되는 상황으로 갈 수 있도록 수도권 주민들께서 함께 노력하고 힘을 보태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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