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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욱 고발장, 국민의힘 들어간 것 확인"…김재원 "사실무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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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변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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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9.15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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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국민의힘 관계자' 인용 보도…구체적 경로는 미궁

김웅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지난해 총선 당시 윤석열 검찰총장의 측근 검사로부터 여권 인사에 대한 고발장을 넘겨받았다는 이른바 '고발사주' 의혹과 관련한 기자회견을 마친 뒤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1.9.8/뉴스1
김웅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지난해 총선 당시 윤석열 검찰총장의 측근 검사로부터 여권 인사에 대한 고발장을 넘겨받았다는 이른바 '고발사주' 의혹과 관련한 기자회견을 마친 뒤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1.9.8/뉴스1
국민의힘 김웅 의원이 '윤석열 검찰의 고발 사주' 제보자인 조성은씨에게 전달한 고발장이 실제 국민의힘에 전달됐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5일 JTBC는 국민의힘 핵심관계자를 인용해 조씨가 텔레그램으로 받은 것과 같은 형태의 '최강욱 고발장'이 당에 들어간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다만 구체적인 고발장 전달 경로는 여전히 알려지지 않았다.

앞서 조씨는 김 의원이 '손준성 보냄'이라고 표기된 윤석열 전 총장 가족 관련 고발장, 또 최강욱 당시 열린민주당 비례대표 후보에 대한 고발장을 보내왔다고 주장했다.

특히 '최강욱 고발장'은 지난해 8월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의 당시 법률자문위 소속 변호사가 작성한 실제 고발장과 유사해 논란이 됐다.
이 고발장 초안은 당시 미래통합당 법률자문위원장었던 정점식 의원이 당무감사실에 전달했다.

그러나 정 의원은 이를 어디서 받았는지 '기억나지 않는다'는 입장이다. 이에 정치권에선 김 의원이 조씨가 아닌 다른 인물을 통해 고발장 초안을 당에 보냈거나, 애초에 김 의원이 아닌 다른 인물을 통해 고발장이 정 의원에게 전달됐을 가능성도 거론됐다.

다만 국민의힘 공명선거감시단 단장인 김재원 최고위원은 뉴시스에 JTBC 보도와 관련, "사실무근"이라며 "관련 당직자 전원을 확인해도 이런 보도에 응한 사람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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