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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간이 이상하다면'…추석 연휴 부모님 건강 체크 꿀팁 7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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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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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9.20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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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즐거운 추석 연휴지만 고향길을 찾는 발걸음은 무겁다. 무엇보다 한동안 코로나19(COVID-19) 핑계로 찾아 뵙지 못했던 부모님의 건강이 걱정이다. 짧은 연휴기간 부모님 건강 상태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일상생활에서 확인할 수 있는 7가지 방법을 알아봤다.


◇음식의 간이 안 맞는다


오랜만에 부모님이 차려준 음식, 간이 맞지 않는다면 치매를 의심해봐야 한다. 치매가 진행된 상황이라면 조리법을 잊어 음식을 못한다. 그러나 치매 초기에는 음식은 할 수 있다. 그러나 후각과 미각이 떨어져 조리 중에 간을 못 맞추고, 맛을 제대로 보지 못한다. 간식을 많이 찾으시진 않는지도 봐야한다. 치매로 손상된 후각과 미각은 단맛을 찾게 만든다.


◇횡설수설 말을 더듬는다


부모님이 대화 도중 자꾸 말을 더듬고 횡설수설한다면 뇌졸중이 우려된다. 이외 △팔·다리 저림 △기립성 어지럼증 △메스꺼움도 뇌졸중의 전조 증상이다. 전조 증상은 잠시 지속되다가 사리지기도 한다. 그러나 대부분 급성 뇌졸중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증상이 나타나면 곧바로 병원을 찾는 것이 좋다.


◇볼살이 쏙 빠졌다


노년기 얼굴살이 빠지는 건 자연스러운 일이다. 그러나 볼살이나 턱 근육이 줄어드는 건 근감소증일 가능성이 높다. 근감소증은 근육량이 줄고 근육 기능이 떨어지는 상태를 말한다. 근감소증이 심해지면 골절 위험도 그만큼 커진다. 아직 근감소증 치료약은 없다. 적절한 운동과 햇빛을 충분히 쬐는 것만이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


◇걸을 때마다 소리가 난다


부모님과 성묘를 나설 때 부모님의 무릎에서 '뿌드득' 소리가 난다면 관절염을 의심해봐야 한다. 관절염으로 연골이 마모돼 걸을 때마다 소리가 날 수 있다. 통증이 없다면 큰 문제는 되지 않지만, 소리가 반복적으로 크게 난다면 관절염이 심해진 상태다. 관절파괴, 기능장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병원을 찾아야 한다.


◇하루에도 몇번씩 넘어진다


부모님이 자주 넘어진다면 백내장일 가능성이 높다. 단순히 기력이 쇠했다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앞이 잘 보이지 않아 넘어질 수도 있다. 또 초점이 사방으로 흔들리고 눈을 자주 찡그리는 것도 백내장 증상이다. 안개가 낀 것처럼 뿌옇거나 멀리 있는 게 잘 보이지 않는다면 검진이 필요하다.


◇TV 소리가 너무 크다


오랜만에 간 부모님댁의 TV 소리가 커졌다면 난청을 걱정해봐야 한다. 대화할 때 귀를 상대방에게 기울이는 행위도 난청이 의심된다. 청력은 한번 나빠지면 되돌리기 어렵기 때문에 그 원인을 빨리 찾고 제거하는 게 중요하다. 또 난청으로 대화가 어려워지면 우울증이 올 수 있기 때문에 빠른 치료와 가족들의 관심이 필요하다.


◇감기도 아닌데 마른기침을 한다


감기가 걸린 것도 아닌데 기침을 계속 한다면 심장질환을 의심해볼 수 있다. 심장질환은 마른 기침과 천명(쌕쌕 거리는 소리)를 동반한다. 또 앉아 있을 때보다 누웠을 때 숨이 더 차는 게 특징이다. 심장초음파 등 정밀검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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