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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6시까지 신규 확진 1229명..시장·병원·학원발 감염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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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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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9.20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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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셋째날인 20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 광장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지어 서 있다/사진=뉴시스
추석 연휴 셋째날인 20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 광장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지어 서 있다/사진=뉴시스
추석을 하루 앞둔 20일 국내 코로나19(COVID-19) 신규 확진자가 최소 1229명 발생했다. 수도권에서만 900명에 달하는 확진자가 나왔다. 특히 서울에선 추석 연휴 기간 시장발 추가 확진이 이어졌다.

방역 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 등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신규 확진자는 최소 1229명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대(1368명)에 비해 139명 줄어든 수치다.

수도권에서 892명(서울 437명, 경기 332명, 인천 123명)이 확진됐다. 이외 부산 45명, 대구 39명, 강원·충남 각 38명, 대전 34명, 광주 29명, 경북 27명, 경남 25명, 충북 23명, 전북 18명, 울산 16명, 제주 7명, 전남 5명 등이다. 세종에선 신규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서울 지역 확진자 수는 지난주 월요일(13일)과 비교해 21명 감소했다. 전날에 비해선 52명 줄었다. 추석 연휴로 인해 검사 건수가 줄어든 영향으로 보인다.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 검사 건수는 3만5423건으로 나타났다. 일주일 전인 지난 12일 4만179건과 비교해 4756건 감소한 수준이다.

서울에선 추석 연휴 기간 시장발 집단감염 여파가 이어졌다. 이날 중구 중부시장 관련 32명, 송파구 가락시장 관련 22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중부시장 관련 누적 서울 확진자는 92명, 가락시장 관련 서울 확진자는 333명이다.

이외 주요 지역 감염 사례를 보면 경기도의 경우, 부천시 대학병원 3명(누적 51명), 부천시 태권도 학원 2명(누적 27명), 포천시 섬유가공·육류가공회사 1명(누적 24명), 안양시 교회3 1명(누적 21명), 수원시 건설현장4 1명(누적 13명) 등으로 나타났다.

강원에서는 속초와 인제를 중심으로 감염이 잇따랐다. 이날 오후 5시 기준 31명이었던 확진자 수는 1시간 만에 7명이 늘었다. 속초에선 이날 5시 기준 10명의 확진자가 나왔는데 이 중 1명은 최근 속초 A유흥업소발 집단감염과 관계가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인제 신규 확진자 3명도 A유흥업소와 직·간접적으로 연관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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