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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은, '박지원과 귓속말' 논란에 '이상돈과도 귓속말' 사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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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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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9.23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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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조성은 페이스북
/사진=조성은 페이스북
조성은, '박지원과 귓속말' 논란에 '이상돈과도 귓속말' 사진 공개

'검찰 청부 고발' 의혹의 제보자인 조성은씨가 23일 페이스북에 이상돈 전 국민의당 의원과 귓속말을 하는 사진을 게재했다. 박지원 국정원장과 귓속말을 하는 사진이 특별할 게 없다는 취지다.

조씨는 "국민의당 분당 당시에 같은 종류 국회 회의들 사진"이라며 "언론인들과 카메라가 어수선하게 소음이 많으면 어쩔 수 없게 들리도록 이야기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조씨는 2016년 국민의당에 입당해 총선 공천심사위원, 비상대책위원을 역임한 바 있다. 박 원장과의 사진, 이 전 의원과의 사진 모두 국민의당 활동 당시에 찍힌 것이다.

그는 지난 7월21일 인터넷 매체 '뉴스버스'에 '검찰 청부 고발' 의혹을 제보했다. 그런데 제보 이후 박 원장과 친한 사이였음이 밝혀지고, 8월에만 두 차례 박 원장과 만났던 사실이 확인되면서 논란을 일으켰다.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지난 12일 조씨가 박 원장과 귓속말을 하는 사진을 판넬로 만들고, 이번 사건의 '박지원-조성은 연결고리'를 의심했다. 이런 움직임에 대해 조씨가 이상돈 전 의원과의 귓속말 사진을 공개하며 맞불을 놓은 셈이다.

조씨는 "이상돈 전 의원이 국가정보원장이 됐으면 아마 이 사진을 김기현 원내대표가 판넬로 만들었을 것"이라며 "진짜 어처구니 없는 일"이라고 글을 썼다.
(서울=뉴스1) 이동해 기자 =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2일 국회에서 '윤석열 검찰의 고발 사주 의혹'에 대한 공수처의 김웅 의원실 압수수색 관련 긴급 기자간담회를 갖고 있다. 김 원내대표는 이자리에서 김웅 의원실 압수수색은 절차상 명확한 불법이며 박지원·조성은 연결고리가 이번 사건 핵심이라고 밝혔다. 2021.9.12/뉴스1
(서울=뉴스1) 이동해 기자 =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2일 국회에서 '윤석열 검찰의 고발 사주 의혹'에 대한 공수처의 김웅 의원실 압수수색 관련 긴급 기자간담회를 갖고 있다. 김 원내대표는 이자리에서 김웅 의원실 압수수색은 절차상 명확한 불법이며 박지원·조성은 연결고리가 이번 사건 핵심이라고 밝혔다. 2021.9.12/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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