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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하러 왔지 빨래하러 왔냐"…구단 악습 없앤 '갓연경' 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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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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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9.23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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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구 김연경과 오지영이 4일 오전 일본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여자 배구 8강 대한민국과 터키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대2로 승리를 거둔 후 기뻐하고 있다. 2021.8.4/사진=뉴스1
배구 김연경과 오지영이 4일 오전 일본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여자 배구 8강 대한민국과 터키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대2로 승리를 거둔 후 기뻐하고 있다. 2021.8.4/사진=뉴스1
'배구 여제' 김연경이 배구계의 악습을 없앤 일화로 다시 한번 '갓연경'의 면모를 뽐냈다.

지난 22일 방송된 Mnet 예능 프로그램 'TMI News'에서는 '연예계 대표 센 언니 BEST 15' 중 11위로 김연경이 꼽혔다.

김연경은 신인시절 신인이 구단의 청소와 빨래를 도맡아 해야하는 관행에 부당함을 느껴 직접 회사에 불만을 제기했다. 이에 회사는 청소 용역업체를 파견해 즉시 부조리를 없앴다. 이외에도 그는 대한배구협회의 부실한 지원 문제, 남녀 배구선수들의 샐러리캡 차이 등 선수들의 입장을 대변하는데 앞장서 왔다.

앞서 김연경은 지난해 6월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배구계의 관행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당시 그는 "배구계 기강이 예전에 비해서 많이 널널해졌다"며 "꼰대같기는 하지만 제가 프로에 처음 들어갔을 땐 겨울에도 다 손빨래를 했다. 세탁기는 선배들만 쓸 수 있었다"고 떠올렸다.

이어 "청소도 엄청 했다"며 "한 1~2년 하다가 회사 쪽에 '운동하러 왔지 빨래하러 왔냐'고 얘기했다. 이후 많은 게 변했다"고 밝혔다.

한편 김연경은 2020 도쿄올림픽을 끝으로 배구 국가대표를 은퇴했다. 그는 현재 각종 예능 프로그램 및 광고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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