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캠프는 게이미피케이션 교육을 통해 사회·정치문제를 보드게임으로 표현해 쉽게 접근하고 선거법에 대한 이해도와 흥미를 높이기 위해 실시됐다.
전국 대학생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사회·정치문제 인식 △게이미피케이션을 통한 문제 해결 아이디어 도출 △보드게임으로 표현 및 개발 △보드게임 개발 시제품 발표 △선거법 퀴즈 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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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메이킹 프레지던트(부제: VOTE마블)'라는 보드게임을 만들어 민주주의에 기반한 선거제도의 역사와 과정, 입법과 행정의 기초 과정에 대한 게임적 요소를 부각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강진철 학생은 "타 대학 학생과 경쟁하며 일반시민이 정치·사회문제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게임 콘텐츠를 제작한다는 것에 흥미가 생겨서 참가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투표율이 높아지고, 성숙한 민주주의가 자리 잡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계명대 LINC+사업단 김범준 단장은 "우리 학교 학생이 전국 규모의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는 역량을 확인한 대회였다"며, "향후 이런 대회 참가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사업단 차원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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