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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폰번호 쓴 '오징어 게임', 계좌번호도 진짜? "1원 보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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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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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9.25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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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넷플릭스
/사진=넷플릭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게임'에 개인 휴대폰 번호가 유출돼 여러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드라마에 등장한 계좌번호 역시 실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4일 온라인 커뮤니티 '클리앙'에는 '오징어게임 455억 계좌 주인'이라는 게시물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에는 '오징어게임'에서 등장하는 계좌번호가 실제로 모 은행의 실제 존재하는 계좌번호라는 사실을 공개했다.

글쓴이가 해당 계좌번호로 '1원' 송금을 시도하자 '○○○에게 1원을 이체하시겠습니까?'라는 문구가 등장했다. 실제 누군가 사용하고 있는 계좌번호라는 의미다.

이를 접한 한 누리꾼은 해당 계좌번호가 촬영 스태프의 계좌일 것이라 추측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전화번호도 그렇고 계좌도 그렇고 왜 실제 있는 번호를 쓴 걸까" "모자이크 처리하기가 그렇게 힘들었을까" "이것도 실제 계좌라니" "아마추어 같은 실수를 연발하네" "계좌에 돈 보내는 건 이득이니 스태프 걸로 했나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 누리꾼은 "전화번호는 남의 것으로 하고, 계좌는 스태프 걸로 했냐"고 지적했고, 또 다른 누리꾼은 "전화번호도 감독 걸로 하지 그랬냐"고 꼬집었다.

배우 허성태, 박해수, 이정재, 정호연, 위하준/사진제공=넷플릭스
배우 허성태, 박해수, 이정재, 정호연, 위하준/사진제공=넷플릭스
앞서 지난 23일에는 '오징어게임'에 10년 이상 사용한 자신의 휴대폰 번호가 유출돼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피해자가 등장했다.

피해자 A씨는 머니투데이에 "'오징어게임' 방영 이후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로 24시간 문자와 전화가 쉴새없이 온다"며 "10년도 더 된 번호가 이리 되니 황당하다"고 피해를 호소했다.

또 A씨는 "최근까지 삭제한 전화번호만 4000건이 넘는다"며 "밤낮으로 시간 개념도 없이 호기심에 오는 연락에 휴대폰 배터리가 반나절이면 방전되어 버릴 정도"라고 밝혔다.

A씨의 번호가 유출된 장면은 1화에서 기훈(이정재)이 정체불명의 남성(공유)에게 받은 명함으로 파악됐다. 또 2화에서는 서바이벌에서 일어난 살인 사건을 신고하기 위해 경찰서를 찾은 기훈이 경찰관에게 명함을 건네는 장면에서 카메라가 명함에 있는 번호를 정확하게 비추며 해당 번호가 정확하게 등장하기도 한다.

이에 대해 넷플릭스 관계자는 "현재 넷플릭스와 싸이런픽쳐스 모두 문제를 인지하고 있다"며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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