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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막례 "오징어게임? 오징어는 언제나와" 리뷰에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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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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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9.27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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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자 133만' 유튜버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게임', 유튜버 박막례 할머니/사진=넷플릭스 제공, 유튜버 박막례 할머니 영상 캡처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게임', 유튜버 박막례 할머니/사진=넷플릭스 제공, 유튜버 박막례 할머니 영상 캡처
유튜버 박막례 할머니가 전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을 본 뒤 소감을 밝혔다.

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박막례 할머니 Korea Grandma'에는 '오징어 뜯으면서.. 오징어 게임 1화 리뷰'라는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영상에서 박막례 할머니는 화제의 드라마 '오징어 게임' 1회를 시청한 후 리뷰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막례 할머니는 시청에 앞서 '오징어 게임'이라는 드라마 제목에 "오징어라니까 귀가 솔깃하네? 내가 오징어 비빔국수 전문이니까"라며 "오징어 영화라니까 오징어 먹으면서 봐야지"라고 말했다.

이어 드라마 속에서 "은행 대출 2억5500(만원)"이라는 대사가 나오자 박막례 할머니는 "염X, 많기도 하네"라고 격하게 반응하고는 "오징어는 언제 나와?"라고 연신 질문을 던져 웃음을 안겼다.

박막례 할머니는 또 "상금이 대충 얼마나 되냐"고 묻는 배우 이정재가 등장하자 "야, (게임) 하지 말고, 느그(너희) 집 가"라고 반응하기도 했다.

손녀인 김유라가 할머니에게 "무슨 게임할 것 같냐"고 묻자 "경마하는 것 아니냐"고 답하고는 "저 사람들 다 하면 연날리기?"라고 말하기도 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넷플릭스 제공, 유튜버 박막례 할머니 영상 캡처
/사진=넷플릭스 제공, 유튜버 박막례 할머니 영상 캡처
드라마 시청을 마친 박막례 할머니는 "오징어는 안 나오고 오징어만 이가 아프게 계속 먹었다"며 "저것이 무슨 게임이라고 하고 있어?"라고 분노했다.

이어 할머니는 "(다음 편은) 안 봐. 성질나. 움직이랬다가 말랬다가 무궁화 꽃이 피어야지 사람만 나자빠지고 있어"라고 부정적인 평가를 남겨 웃음을 안겼다.

기억에 남는 캐릭터에 대해 일남(오영수 분)을 꼽으며 "안 죽은 게 용하더라. 할아버지가 머리가 좋더라"라며 "나이가 들면 무릎이 떨리는데 (일남 역은) 안 떨리고는 끝까지 살아나더라. 나 같으면 진작에 죽었을 거다"라고 말했다.

또한 할머니는 '오징어 게임' 속 게임 상금이 456억이라는 말에 "나도 그거 하고 싶은데. 그 할아버지도 하는데. 그 할아버지가 나보다 오빠 같던데. 나는 살아남을 수 있는데. 그거 신청해봐라"라고 말하기도 했다.

다만 박막례 할머니는 '오징어게임' 점수에 대해서는 "100점 만점에 10점"이라고 평했다. 그러면서 "할아버지(일남 역) 때문에 10점을 준거다. 노인들을 공경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 "그런 기회 있으면 나도 한 번 들어가 봐야 하겠어. 총 맞아 죽을망정 나 한 번 해 봐야겠다. 456억 타 갖고 좋을 일 하겠다"고도 말했다.

한편 박막례 할머니는 치매 위험 진단을 받고 손녀 김유라 씨의 제안으로 70대에 유튜브에 도전해 큰 인기를 얻었으며, 현재 구독자 133만명을 보유한 유튜버다. 2019년엔 자서전 '박막례, 이대로 죽을 순 없다'를 출간했으며, 유튜브 CEO 수잔 보이치키, 구글 CEO 순다 파차이와 만나기도 했다.

'오징어 게임'은 더는 물러날 곳이 없는 이들이 거대한 공간에 갇혀 456억원의 상금을 차지하기 위해 목숨을 걸고 벌이는 생존 게임을 그린다. 이정재, 박해수, 오영수, 위하준, 정호연, 허성태, 아누팜 트리파티, 김주령 등이 출연한다. '오징어 게임'은 24일(현지시간) 국내 드라마 최초로 넷플릭스 인기 TV프로그램 월드 랭킹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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