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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과천청사 공수처 직원 코로나19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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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과천청사 공수처 직원 코로나19 확진

머니투데이
  • 김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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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9.27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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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1
정부과천청사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직원이 코로나19에 감염돼 당국이 방역에 나섰다.


행정안전부 과천청사관리소는 27일 정부과천청사 5동 2층에서 근무 중인 공수처 직원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해당 직원은 추석 연휴가 끝난 23일과 24일 출근했으며 전날 배우자 확진으로 검체검사를 실시한 결과 이날 오후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과천청사관리소는 확진자 통보 즉시 공수처 사무실 및 공용공간에 대한 긴급소독을 실시했다. 또 확진자와 동일 부서에서 근무 중인 직원 10여 명에 대해 선제적으로 검체검사를 실시하고 자택 대기하도록 조치했다.

과천청사관리소는 "입주기관에 확진자 발생 상황을 공유하고 개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요청했다"며 "향후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밀접접촉자 등에 대한 검체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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