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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진은 메타버스에서 재학생과 만나 학과 특징과 해당 분야 기술의 변화, 미래사회 선도를 위한 학생 역량 등에 대해 설명한다.
아울러 내달 계획된 가을 축제도 VRChat 플랫폼을 활용할 예정이다.
1학년 재학생의 주도 하에 대학 상징인 본부동을 중심으로 다양한 구조물을 구현했으며, 이 공간을 '비유니버스(BUniverse)'라고 이름 지었다.
여기에는 실시간 온라인 강의가 가능한 강당과 축제를 진행할 다양한 놀이시설(서바이벌 OX, 축구, 생존미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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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VR전공 백순화 주임교수는 "신설 전공임에도 학생의 자발적인 참여로 가상공간을 구축했다"며, "저학년임을 감안해도 많은 노력을 기울여 그 결실을 이뤄내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백석대는 지난 2018년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한 AR/VR혁신인재 양성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메타버스 분야를 선도할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한편, 스마트IT공학부의 명칭은 내년부터 첨단IT학부로 변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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