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국제웹툰페어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 한국만화영상진흥원, 킨텍스가 공동 주관한 가운데 웹툰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전시회는 개인 작가들의 작품과 굿즈(관련 상품)를 소개하는 공간과 웹툰 관련 학과생 및 예비 작가들의 작품을 볼 수 있는 아카데미 공간으로 구성됐다.
특히 인기 웹툰 '닥터 프로스트'의 이종범 작가 특강(10월 7일), '조선왕조실톡'과 '삼국지톡'의 무적핑크 작가 특강(10월 8일)이 각각 예정돼 있다. △네이버웹툰 연재작가 토크쇼 △웹툰 캐릭터 코스프레 퍼레이드 △인스타툰 공모전 현장 투표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국내외 바이어, 투자사, 콘텐츠 제작기업을 초청한 비즈니스 상담회도 운영한다. 여기에 8개국 해외바이어와 국내바이어 총 60여개사, 국내 웹툰기업 40여개사가 참가한다.
또 행사 첫날 열리는 콘퍼런스에선 웹툰 생태계 현황, 웹툰 IP(지적재산권)의 비즈니스 확장 전략 등 웹툰산업의 혁신과 지속가능한 웹툰 생태계 구축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는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유튜브 채널과 온라인 행사 플랫폼 '이벤터스' 등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된다.
전시회 입장료는 5000원이며, 경기국제웹툰페어 공식 홈페이지에서 내달 6일 오후 6시까지 사전등록 완료 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현장에서 입장권 구매 시 경기도민은 50% 할인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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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경기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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