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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규 KB금융 회장 "3600만 고객에 개인화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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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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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9.29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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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지주가 29일 서울 여의도본점 신관에서 창립 13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윤종규 KB금융 회장(사진 가운데)과 장기근속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KB금융
KB금융지주가 29일 서울 여의도본점 신관에서 창립 13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윤종규 KB금융 회장(사진 가운데)과 장기근속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KB금융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이 플랫폼 경쟁력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네덜란드 슈퍼마켓 체인점 '알버트 하인'의 성공사례에 비춰 3600만 고객의 니즈(needs·요구)를 예측해 대응하겠다고 했다.

KB금융은 29일 윤 회장이 서울 여의도본점 신관에서 열린 창립 13주년 기념식을 통해 이러한 강조점을 재확인했다고 밝혔다.

윤 회장은 지난해 '3기 경영'을 시작하면서 KB금융의 방향성을 '넘버원 금융 플랫폼 기업'으로 정했다. 이를 위해 금융은 물론 비금융 경쟁력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10월 새롭게 탄생하는 '뉴 스타뱅킹'을 중심으로 금융 플랫폼을 구축하고 리브부동산, KB차차차, KB헬스케어, 리브모바일 등 비금융 플랫폼을 강화해 대고객 서비스를 늘려가자"고 했다.

그러면서 알버트 하인의 예를 들어 고객 관점에서 개인화한 서비스를 제공하자고 당부했다. 윤 회장은 "알버트 하인은 온라인 장바구니를 알아서 채워주는 쇼핑경험을 제공했다"며 "미역국을 끓이려 장을 보는데 다진 마늘이 빠졌다면 AI(인공지능)가 챙겨주는 식"이라고 말했다. 이어 "넘버원 금융 플랫폼의 최종 목적지는 3600만 고객이 KB 플랫폼을 가장 쉽고 편리하게 이용하는 것"이라고 했다.

윤 회장은 코로나19 확산이 계속되는 한편으로 인터넷전문은행, 빅테크와 경쟁이 심화된 상황을 위기로 인식했다. 그러면서 위기를 기회로 봐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는 "오바마 대통령의 자문역이었던 람 이매뉴얼은 '위기를 낭비하지 말라'고 했는데 위기를 기회로 받아들이라는 뜻"이라고 말했다.

윤 회장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개방적이고 수평적인 기업문화, 디지털 시대에 걸맞은 인재상 등도 함께 강조했다. 그는 "ESG 경영으로 지속 가능한 내일을 만들고 새로운 기업문화, 자기주도적 학습문화를 통해 디지털 시대 인재로 거듭나자"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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