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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쟤 지금 웃잖아"…'오징어게임' 기막힌 장면 애드리브였다

머니투데이
  • 신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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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9.30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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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넷플릭스 코리아' 캡처
/사진=유튜브 채널 '넷플릭스 코리아' 캡처
화제의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에서 NG컷을 그대로 살려 캐릭터의 몰입을 도운 장면이 공개됐다.

지난 29일 오후 유튜브 채널 '넷플릭스 코리아'에는 '오징어게임 코멘터리 찐이다. 오겜 연출, 미술, 연기의 비밀 폭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는 '오징어게임' 1화에서 성기훈(이정재 분)이 딸과 전화를 한 뒤 급하게 뛰어가는 장면이 공개됐다. 이어 성기훈은 강새벽(정호연 분)과 부딪혔고 바닥에 쏟아진 새벽의 커피를 주워서 빨대까지 꽂아준 뒤 다시 도망가는 모습이 연출됐다.

'오징어게임'의 연출을 맡은 황동혁 감독은 "급한 와중에도 쏟아진 커피를 챙겨주는 디테일한 모습을 (이정재가) 즉흥으로 연기했다"며 "캐릭터에 대한 고민을 같이 하고 만들어 나갔던 게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넷플릭스 코리아' 캡처
/사진=유튜브 채널 '넷플릭스 코리아' 캡처

이어 "저게 원래 없던 장면이죠?"라고 질문했고 이정재는 영화 속에서 고개 숙인 채 몸을 떨며 웃는 강새벽을 가리키며 "쟤 지금 웃고 있잖아요"라고 폭소했다.

황동혁 감독은 "NG컷인데 너무 좋아서 그대로 살려서 썼다"며 "약속 되지 않은 애드리브"라고 말했다. 이정재 역시 "저도 모르게 나온 행동"이라고 밝혔고 황동혁 감독은 "저런 작은 것들이 (기훈을) 미워할 수 없게 만드는 요소가 되는 것 같다"고 분석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새벽이가 웃고 있던 거구나. 이거 보고 알았다", "저 장면을 보면서 기훈이 친절하다고 생각했는데 드라마 의도와 맞았다. NG장면을 살린 게 신의 한수였다", "저렇게 디테일한 부분을 보며 성기훈의 인성을 알 수 있었는데 다 배우들이 만들어 낸 거라니" 등의 감탄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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