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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 암 투병 의혹' 최성봉, 결국 10억 목표 펀딩 취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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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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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10.14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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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최성봉/사진=최성봉 유튜브 채널 캡처
가수 최성봉/사진=최성봉 유튜브 채널 캡처
가수 최성봉이 거짓 암 투병 의혹에 휘말린 가운데 10억을 목표로 진행 중이던 크라우드 펀딩을 취소했다.

14일 크라우드 펀딩 측은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13일 최성봉이 '삶과 죽음 사이에서 꿈을 향해 달려가는 가수 최성봉의 희망 프로젝트' 펀딩을 취소했다고 밝혔다.

크라우드 펀딩 측은 "2021년 10월 13일 메이커의 프로젝트 취소에 따라 펀딩은 종료됐다. 펀딩에 참여하셨던 서포터님들의 경우 결제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크라우드 펀딩 측은 최근 최성봉에게 암투병에 대한 사실 확인을 요청했다. 이후 최성봉은 지난 12일 펀딩 프로젝트를 지속하기 어렵다는 이유로 취소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와디즈 홈페이지 캡처
/사진=와디즈 홈페이지 캡처

최근 연예부 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는 최성봉에 대한 거짓 암투병 의혹을 제기했다. 이진호는 최성봉이 암 환자의 모습을 찾아보기 힘들고, 환자복은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 중인 제품이며 흡연과 음주를 일삼았다고 주장했다. 또 최성봉이 지난 추석 한 여성 팬에게 당일 만남을 제안했다며 제보 녹취록도 공개했다.

최성봉은 암 투병 진단서를 공개하며 해당 의혹을 부인했으나, 허위 진단서라는 논란이 불거졌다. 이후 그는 지난 12일 오후 최성봉 유튜브 채널 라이브 방송을 통해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 악플 때문에 너무 힘들었다"고 사과한 뒤 극단적 선택을 암시해 충격을 안겼다. 방송 말미에는 119 구조대가 출동했다.

이날 밤 이진호는 라이브 방송에서 "최성봉이 그동안 팬들이 보낸 후원금을 유흥비로 사용했다"고 폭로했다. 이후 최성봉은 팬카페에 후원금을 환불하겠다는 글을 올렸다가 삭제했다.

한편 최성봉은 2011년 방송된 tvN '코리아 갓 탤런트 시즌1'의 준우승 출신 가수로, 당시 여러 역경을 이겨낸 스토리로 '한국의 폴 포츠'라 불리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그는 지난해 5월 건강검진을 통해 대장암 3기와 전립선암, 갑상선 저하증 및 갑상선암 진단을 받았다며 암 투병 중이라고 주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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