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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나미, 축구선수 출신 박민과 진지한 만남…"양가 부모와 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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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나미, 축구선수 출신 박민과 진지한 만남…"양가 부모와 식사"

머니투데이
  • 신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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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10.14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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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오나미 /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개그우먼 오나미가 축구 선수 출신 박민과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오나미는 2세 연하 남자친구 박민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남자친구와 함께 일하는 사람이 저랑 아는 사이"라며 "박민이 과거 자신의 이상형을 나로 지목했다더라"라고 밝혔다.
이어 "남자친구의 이상형이 제가 된 게 가상 결혼 프로그램 때문이었다"며 "허경환씨와 결혼 생활을 한 걸 봤는데 제 진심을 보고 많이 응원했다고 하더라. 그때 저를 보고 (매력에 빠졌다)"고 말했다.

오나미는 "사귄 지는 10개월 됐다. 남자친구는 지금 축구 지도사로 활동 중"이라며 "남자친구와 진지하게 만나고 있다. 상견례는 아니고 양가 부모님들과 식사는 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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