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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 '마지막 거리두기 기간' 2주 or 3주 논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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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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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10.14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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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뉴스1) 김진환 기자 = 3일 오후 경기도 과천시 서울대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개천절 연휴를 즐기고 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오는 4일부터 17일까지 적용될 거리두기 단계는 수도권 4단계, 지방은 3단계가 유지된다. 해당 기간 사적 모임 인원제한(최대 6명)도 변경이 없다. 2021.10.3/뉴스1
(과천=뉴스1) 김진환 기자 = 3일 오후 경기도 과천시 서울대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개천절 연휴를 즐기고 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오는 4일부터 17일까지 적용될 거리두기 단계는 수도권 4단계, 지방은 3단계가 유지된다. 해당 기간 사적 모임 인원제한(최대 6명)도 변경이 없다. 2021.10.3/뉴스1
오는 15일 발표되는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의 적용기간이 기존 2주보다 길어질지 주목된다. 15일 거리두기 조정안이 결정돼 다음주 월요일(18일)부터 발효되면 11월 9일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까지 약 3주간의 기간이 남기 때문이다.

손영래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14일 온라인 백브리핑에서 "단계적 일상회복 체계 개편과 맞물려 거리두기 기간이 이번 조정 논의에서 중요한 쟁점"이라며 "현재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지난 13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제1차 코로나19 일상회복지원위원회를 열고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체계 전환을 위한 본격적인 채비에 돌입했다. 10월 말 로드맵을 마련하고 11월 중 발표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15일에는 일상회복 체계 전환 전 마지막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이 발표된다. 수도권의 경우 현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에서 규제 강도가 가장 센 4단계를 3개월째 지속하고 있는 상황에서 완화 또는 유지 여부가 주목된다.

거리두기 조정안의 시행기간에도 관심이 모인다. 거리두기 시행 기간을 기존대로 2주로 설정할지, 3주로 연장할지 논의가 진행 중이다. 당초 방역당국이 오는 15일 결정되는 거리두기가 일상회복 전환을 앞둔 마지막 조정안이라고 한 만큼 3주로 연장할 가능성도 있다. 반면 이번 마지막 거리두기 적용기간이 2주로 결정되면 위드코로나 전환 시점이 1주 가량 앞당겨질 수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손 반장은 "접종률 상승 속도와 70% 달성시점, 현재방역의료체계상황 등을 검토하며 결정하는 과정에 있다"면서 "어느 정도 기간으로 거리두기를 설정할 지 중대본 논의를 거쳐서 확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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