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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캐나다 원전해체·사용후핵연료 처리 노하우 활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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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민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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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10.14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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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한국수력원자력과 CNL(캐나다원자력연구기관)이 사용후핵연료분야 기술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사진제공=한국수력원자력
14일 한국수력원자력과 CNL(캐나다원자력연구기관)이 사용후핵연료분야 기술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사진제공=한국수력원자력
한국수력원자력이 14일 캐나다원자력연구기관(Canadian Nuclear Laboratories, 이하 CNL)과 '사용후핵연료 건식저장 및 원전해체 기술 확보를 위한 기술협력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CNL은 사용후핵연료 중간저장기술 및 원전해체 경험이 풍부한 캐나다 최고의 원자력연구기관이다. 이번 MOU를 통해 △사용후핵연료 건식 및 습식 저장기술 교류 △원전해체 경험 및 정보 교환 △원전사후관리분야 인력양성 △R&D(연구·개발) 분야 기술교류 등 원전사후관리분야 전반에 걸쳐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양 기관의 협력으로 한수원의 관련 분야 역량 강화는 물론, 정부 과제로 추진중인 '사용후핵연료 장기저장 실증시험 기술' 개발 등 다양한 분야로 협력 범위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메타버스 공간에서 CNL CEO 조맥브라이어티(왼쪽) 한수원 정재훈 사장(오른쪽)이 메타버스 공간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수력원자력
메타버스 공간에서 CNL CEO 조맥브라이어티(왼쪽) 한수원 정재훈 사장(오른쪽)이 메타버스 공간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수력원자력

이번 MOU 체결식은 한수원 최초로 3차원 가상세계인 메타버스(Metaverse) 공간에서 진행됐다. 한수원은 메타버스 공간에 한수원 경주본사 전경 및 회의장을 시현하고, 양 기관 대표 및 참석자의 아바타를 생성해 MOU를 체결했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CNL과의 기술협력으로 사용후핵연료 및 원전해체 분야 경쟁력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한수원이 미래 글로벌 해체시장을 주도하는 종합에너지기업으로 성장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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