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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등 전국 대부분 한파주의보…기상청 "오후 9시 발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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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등 전국 대부분 한파주의보…기상청 "오후 9시 발효"

머니투데이
  • 박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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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10.16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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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세종대로 광화문사거리 /사진=뉴스1
서울과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발표됐다.

기상청은 16일 오후 9시를 기해 충청북도(증평, 음성, 영동, 괴산, 보은), 충청남도(홍성, 논산), 경기도(광주, 용인), 전라북도(무주, 진안, 장수)에 한파 경보를 발효한다고 발표했다.


한파주의보와 한파경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이틀 이상 각각 영하 12도, 영하15도를 밑돌거나 급격히 기온이 떨어져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내일(17일) 아침 기온은 3도 이하(중부내륙, 전북동부, 일부 경상내륙, 산지는 0도 이하)가 되겠으며,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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