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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a오전] 日 오르고 中 내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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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a오전] 日 오르고 中 내리고

머니투데이
  • 이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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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10.20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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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아시아 주요 증시의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이날 일본 도쿄증시에서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16%(45.99포인트) 오른 2만9261.51에 오전장을 마쳤다.


간밤 미국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가 일제히 호조를 보인 영향을 받았다. 19일(현지시간) 블루칩(우량주) 클럽인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0.56%,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는 0.74%,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0.71% 올랐다. 모두 사상 최고치 수준에 근접했다.

일본에서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가 줄어들면서 경제 활동 재개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한국시간으로 11시 15분 기준 홍콩 항셍지수는 0.53%(136.68포인트) 오른 2만5923.89에 거래 중이다.


반면 중국 본토 상하이종합지수는 0.45%(16.07포인트) 내린 3577.08을 가리키고 있다.

중국 인민은행은 이날 금융기관의 대출 금리 기준이 되는 대출우대금리(LPR) 1년물을 3.85%로, 5년물을 4.65%로 동결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중국에서 국가 소유 주택을 제외한 70개 도시에서의 9월 신규 주택 가격은 전달보다 0.08% 내렸다. 2015년 4월 이후 6년 만의 첫 하락이다. 헝다 등 부동산 개발 업체가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중국 부동산 시장 침체가 뚜렷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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